주말 나들이 세종 가볼만한곳 국립 세종 수목원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주말 나들이 세종 가볼만한곳 국립 세종 수목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말 나들이 세종 가볼만한곳으로 이만한 곳이 없다. 국립 세종 수목원은 구경할 곳도 많고, 국내 최대인 사계절 온실, 한국 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 간 것이긴 한데 예약을 안하고 오니 현장에서 취소하는 표를 기다렸다가 발권받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니 꼭 이 특별전을 가고자 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길 바란다. 

🌟 국립 세종 수목원 휴일 및 입장요금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당일만 휴관을 하며,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확인 하고 가시길 바란다.

입장료는 개인이 5000원이며,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세종시 시민일경우 할인이 가능하다.

🌟 국립 세종 수목원 사계절온실 예약 

  수목원 입장은 현장에서 입장 가능하지만 사계절 전시 온실을 이용시 예약은 필수로 하며, 당일 이용자가 많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현장에서 결제 하니 사계절 온실(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특별전)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화예매는 불가하고 홈페이지에서 시간대별 날짜, 예약자명(본인인증), 전화번호 남기고 현장 매표소에서 예약번호 또는 전화번호 끝 4자리를 말하고 결제후 입장할 수 있다.

[사계절 온실 예약하기]

(https://reserve.kiam.or.kr/ticketReserve/regist.do)

한국수목원관리원 교육예약시스템

  사계절 온실에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특별전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구두보다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 국립 세종 수목원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특별전

  이곳은 온실이기 때문에 덥긴 하지만 너무 예쁜 정원 전시, 이상한 앨리스를 생각하며 관람하고, 포토존이 많아 인증샷을 남기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특히나 중간중간에 에어컨 설치도 되어있어서 땀을 식힐 수 있어서 좋다.

  1장, 2장 3장, 4장으로 나뉘어 꾸며져 있으며, 앨리스의 상징적인 등장인물들과 소품들을 장별로 연출해 놓아 셔터를 안 누를 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앨리스 정원과 함께 사진 찍는 즐거움으로 보는 내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국립 세종 수목원 한국 전통 정원

  이곳도 세종 수목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장소인데

단아하고 고즈넉한 풍경으로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창덕궁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제 크기로 만들었고 별서정원은 소쇄원을 주제료 계류, 화오, 담장을 연출했다.

  세종 수목원 자체가 이제 생겨난 곳이라 그런지 한옥도 새거라 한옥으로써 어색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시간이 지난다면 좋은 모습을 풍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국립 세종 수목원 어린이 정원

  전통놀이마당, 미로정원, 모험동굴, 숲속놀이터, 물놀이 마당으로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숲속 놀이터는 모래가 조금있고, 미끄럼틀4개, 그물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로 되어있었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재미있게 놀기 좋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수목원 지도

🌟국립 세종 수목원 즐기기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인기있는 주요 전시원 5군데 정도 관람후 스탬프를 찍는 투어인데, 세종수목원이 너무 넓어서 걱정했는데 30분만에 끝내고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여, 참여해봤다. 재미있게 스탬프를 찍으면서 관람도 할 수 있는 투어로 마치고 스탬프 투어 용지를 제출을 하면 화분이나, 씨드씨앗을 받을 수 있었다.

⭕온실로의 초대 열대편 가로세로 낱말풀이

사계절전시온실 열대온실에서 가로세로말풀이를 완성해서 제출하면 원예도구 2종세트나 연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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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것도 많고, 가봐할 곳 많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가장 핫한 장소는 다양한 식물이 가득한 온실인데 온실은 원래도 인기가 많아 이곳을 보기 위해서 미리 시간대 별로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란다. 

  온실을 제외한 다른 곳들은 제한 없이 사시사철 식물들을 관람 가능하다. 구석구석 다 가보고 싶었으나 너무 늦은 시간(3시경)에 도착하기도 했고, 온실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뺏겨 구석구석 구경해 보지는 못했다.

 

  어느덧 오후 6시가 지나서 수목원에서 관람시간이 지났다고 하는 방송을 듣고 부랴부랴 나왔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일찍와서 즐기시길 정말로 볼것이 많아서 좋은 곳이다.

  아직 안가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들이 장소이다. 가족, 커플, 지인들과 식물도 관람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포토존이니 좋은 사진 남기시는 시간 되시길 바라며 세종 가볼만한 곳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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