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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장마 무더위 건강챙기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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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장마 무더위 건강 챙기기 4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더위 그중에서도 장마가 시작되었다. 하루중에도 날씨가 오락가락하며 여름날씨구나 느낀다.

 무더위 속에 장마가 시작되면 높은 온도의 무더위에 습도마저 높아 후덥지근하고 끕끕하여 불쾌지수가 올라가게 된다.

  이 시기에는 특히나 식중독과 전염병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히 여름철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된다.

  오늘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 여름도 잘 버텨보도록 하자. 

 

1. 여름철 건강관리 : 에어컨 사용전 필터교환, 세척 필수

  장마철에는 세균도 많고, 곰팡이도 많이 생길 수 있다. 곰팡이는 호흡기를 통해 몸 안으로 쉽게 들어와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악화 시킬수 있다.

특히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경우 반드시 필터를 교환하거나 세척한 뒤 잘 말려 사용해야 곰팡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또한 집에 환기를 자주 시키고, 청소를 자주 해야하며, 옷 침구, 커튼 등은 뜨거운물로 삶아 햇볕에 잘 말리는 것이 곰팡이 균이 생기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2. 여름철 건강관리 : 식품 관리하기

장마철에는 더운 기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이므로 식품이 쉽게 변질 될 수 있다. 손을 자주 씼는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고 모든 음식은 실온이 아닌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일부 식중독 균은 세균이 배출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여 끓이거나 열을 가해도 예방할 수 없으므로 세균오염 가능성이 있다면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버려야 하며, 장마철에는 주방 위생 관리가 더욱 각별해야 한다. 

3. 여름철 건강관리 : 수면 관리하기

여름철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침 30~60분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잠자리에 들기전에 과식을 피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배가 너무 고파 잠들기 힘든 반대의 경우 따뜻한 우유 한잔이나 식팡 한두조각 정도는 먹어서 허기를 달래주는 것이 숙면에 좋다. 숙면을 하는데 좋은 실내온도는 25℃, 습도는 50% 내외로 만들어주고 주변 환경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4. 여름철 건강관리 : 정신건강 관리하기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 쉽게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고 일조량이 줄어 졸리거나 기분이 우울해 질 수 있다.

일조량이 줄어들 경우 신체리듬이 깨지고 우울증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광선을 쬐는 것이 좋다. 가급적 해가 많이 드는 창가에 앉고 실내조명을 밝게 하는 것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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