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음식 봄철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10가지

3월 제철음식 봄철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10가지 

 

  제철음식은 영양과 맛이 가장 좋을 때 섭취할 수 있어서 제철에 나온 음식을 구매하여 먹으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음식이 나지 않는 계절에 구매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따뜻한 봄이 오면 생각나는 봄철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10가지인 3월 제철음식인 나물, 해산물, 과일 등을 소개한다.

1. 3월 제철음식 _ 취나물 3~5월

  봄이 다가오면 만나게 되는 취나물. 여느 봄나물과 마찬가지로 향이 뛰어나다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뻣뻣하지 않고 향이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취나물을 요리할 때 들깨를 같이 넣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첨가되어 영야적으로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나물,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취나물, 취나물밥, 취나물 찌개, 취나물무침, 취나물 된장무침, 취나물 볶음 등

2. 3월 제철음식 _ 냉이 3~4월

  쌉쌀한 풀냄새와 흙냄새가 느껴지고, 특유의 향긋함이 가득한 냉이는 봄철 대표 제철 나물이다. 어린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의 향을 돋우는 허브용으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잎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사용하여 요리에 활용한다.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해 나른해 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살려주는 채소이다. 열량이 낮고,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 불순하거나 출혈 환자들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많은 음식이다. 냉이과 콩 단백질이 풍부한 날콩가루를 묻혀 된장국을 끓이면 영양적으로 좋은 조합을 이룬다. 우리의 체내에 겨울 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냉이로 만든 음식을 제철에 먹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냉이 된장국, 냉이무침, 냉이밥, 냉이 된장무침, 냉이 순두부찌개 등

3. 3월 제철음식  _ 달래 3~4월

  봄나물에서 빠지지 않는 달래.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일깨워 준다. 냉이와 함께 봄철 제철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식탁에도 봄 냄새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음식이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여 식욕부진, 춘곤증에 좋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에 도움을 주며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이다. 달래는 줄기가 시들기가 쉬워 가능한 한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육류요리 시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육류요리와 조화가 아주 좋다.

달래무침, 달래장, 달래 된장찌개, 달래 비빔밥, 달래 생채, 달래 계란말이, 달래 전 등

4. 3월 제철음식 _ 소라 3~6월

  열량이 적고 씹는 식감이 좋은 소라는 입맛이 없거나 술안주로 좋다. 소라와 두부를 함께 섭취하면 소라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두부에 부족한 아연 , 엽산 등의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어서 두부와 조화를 이루면 좋다. 소라는 피로감 해소, 활력을 찾아주는데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각종 비타민 A, B, E,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찬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몸이 차가운 분들은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라의 내장에는 독소 성분이 있어 위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니 내장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라찜, 소라 달래무침, 소라 초무침, 소라 비빔국수 등

5. 3월 제철음식 _ 쑥 3~4월

  쑥은 성인병 예방 식물 3대 식물로 봄철에 주로 먹는다.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뜻한 성질인 쑥은 장에 좋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관에 좋다. 비타민 C와 엽록소가 풍비해 감기 예방에 좋고,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에도 좋다. 또한 지방대사를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냉 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향과 영양소가 풍부해 샐러드, 무침, 국, 전, 밥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된다. 이른 봄에 쑥을 따서 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식재료이다.

쑥떡, 쑥 된장국, 도다리쑥국, 쑥전, 쑥 썰기, 쑥개떡 등

6. 3월 제철과일 _ 한라봉 12~3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나며 철분의 함유가 높은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철분의 체내 흡수에 비타민C가 도움을 준다. 껍질을 제거해 생 과육을 먹거나 차, 잼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 방법이 있다.

한라봉 케이크, 한라봉 에이드, 한라봉 차, 한라봉 잼, 한라봉 샐러드 등

7. 3월 제철 과일 _ 딸기 1~5월

  봄이면 어김없이 딸기 관련 음식들을 찾게 된다.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보관하고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딸기는 우유,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딸기 에이드, 딸기 샐러드, 딸기청, 딸기 스무디, 딸기, 딸기잼, 딸기 팬케이크 등 

8. 3월 제철 해산물 _ 바지락 2~4월 

  칼국수 하면 생각나는 바지락이 3월 제철 해산물이다. 바지락은 찌개나 칼국수 등의 식재료로 이용되며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고 빈혈을 예방해 준다. 칼로리와 지방의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된장과 함께 섭취 시 몸에 보충해 주어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볶음, 바지락 순두부찌개, 바지락 미역국,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 젓갈, 바지락 전. 바지락 술 찜 등 

9. 3월 제철 해산물 _ 꼬막 11~3월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성장에 좋으며,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다. 특히 조개의 비릿한 향을 약화시키기 위해 마늘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꼬막은 담백하며 쫄깃한 식감으로 건강한 요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꼬막 찜, 꼬막 비빔박, 꼬막전, 꼬막 볶음밥, 꼬막 조림 등

10. 3월 제철 해산물 _ 도미 11~3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한 도미는 봄철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B2가 많아 피로 해소에 좋으며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좋은 식재료로 활용된다. 도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몸속의 에너지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혈관질환, 피부미용, 숙취해소 등에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도미찜, 도미면, 도미 솥밥, 도미조림, 탕수 도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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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게 3월 제철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채소, 해산물, 과일까지 따뜻한 3월 봄철 제철음식으로 풍성하고, 맛있게 만들어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바라며 겨울철 움츠렸던 몸을 3월 제철음식으로 입맛을 깨우고, 면역력도 업되는 3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나 3월 제철음식으로 향긋한 나물 요리해 드시고 입안에 봄 향기를 채우시길 추천한다.  3월 한 달도 3월 제철음식과 함께 건강한 봄, 한 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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