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공유

여름이불 바디럽 마약 쿨 이불 내돈내산 후기

728x90
반응형

여름이불 바디럽 마약 쿨 이불 내돈내산 후기

30도를 웃도는 더위로 인하여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날이 많아졌다. 수면 시 많이 뒤척이니까 컨디션이 다음날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이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마약 쿨 이불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바디럽에서 마약 쿨 이불을 구매하였다. 또한 제품이 맘에 안 들면 7일 이내로 왕복 배송비까지 100% 무료로 교환 및 환불이 된다는 데 안 써볼 이유가 없었다. 이 글은 바디럽 마약 쿨 이불을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된 상태에서 작성된 글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작성되었다. 

주문하고 나서 한 4일(주말 포함)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처음에 너무 가벼워서 이불이 들어있긴 한 건가 하고 의문이 들었다. 이런 상품들은 절대 칼 사용 금지이다. 혹시라도 원단이 찢어질 수 있으니깐 조심조심 테이프를 제거했다. 

마약 쿨 이불은 색상이 4가지(아이보리, 쿨그레이, 딥 그레이, 딥 네이비)인데 아이보리가 인기 색상인지 품절이라서 쿨그레이를 선택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선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차근차근 꺼내 보았다. 검은색 천으로 된 수납백을 열어보면 다시 지퍼백으로 되어있다. 이중 포장되어있는 점 아주 맘에 들었다. 나중에 바디럽 마약 쿨 이불을 보관할 때도 이렇게 보관하면 되고, 여름에 여행 갈 때 가져가기도 편할 것 같다. 

  사진에는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두면이 다른 소재로 되어있었고, 한 면은 부드러운 재질로 마이크로파이버 원단을 사용해 장마나, 습할 때 이용하고 반대편 면은 프리미엄 냉감 원단을 사용해서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해 주어 시원하게 자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한번 써보고 교환이나 환불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불에서 나는 냄새로 도저히 빨지 않고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먼저 빨래를 했다. (일주일 써보고 안 좋으면 환불하려고 했는데.... )

세탁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어서 세탁기에 빠르게 세탁할 수 있었다. 이 이불에 사용한 원단이 정말 신기한 게 마르기도 빨리 마른다. 

마른 후에 사용해 봤는데 정말 신기했다.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한다던 면이 살에 닿자 차가웠다. 그렇다고 까슬까슬한 느낌이 아니고 부드러워서 더욱 신기했던 것 같다. (자일리톨과 박하 냉감액을 사용해 쿨링감을 극강으로 올렸다고 하더니 그래서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계속 그 부분으로 덮고 잤다. )

일주일째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바디럽 마약 쿨 이불이 적응이 잘 안된다. 살이 닿을 때마다 차가운 느낌, 그리고 부드러운 감촉까지도 그저 신기하고, 너무 얇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포근하게 감싸준다.  특히나 양쪽면이 달라서 실용성까지 있는 마약 쿨 이불로 올여름 선풍기만 있어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자본적이 없지만)

바디럽에서 광고하는 통풍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다른 이불도 마찬가지겠지만 똑같은 자세로 움직이지 않으면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열이 이불에도 영향을 주는데 마약 쿨 이불도 시원한 면으로 이불을 덮고 있으면 조금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어차피 나는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자는 타입이라 계속 시원하게 느꼈지만 그런 분들이 아니라면 아마도 조금 덥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바디럽에서 광고하고 있는 또 다른 기능 중에 진드기 방지 , 빠른 땀 흡수와 건조력 등이 있는데 뭐 이것은 확인할 수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사용하려 한다. 역시 많은 리뷰가 담긴 제품들은 뭔가 믿을만한 것 같다. (오늘 기준 1729명)

더운 여름철 바디럽의 마약 쿨 이불을 발견해 너무나 좋다. 앞으로도 몇 년 더 쓰면서 시원함이 계속되는지 궁금해지고, 올여름 마약 쿨 이불을 이용하면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고 싶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0/06/17 - [지식공유] - 주택청약 국민주택 파헤치기

2020/06/17 - [지식공유] - 목돈마련을 위한 적금 추천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