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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플라잉카) 2025 상용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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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 (플라잉 카) 2025 상용화 발표

  드론택시? 어제 기사를 통해 드론택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드론택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줄도 몰랐는데 꽤 오래전부터 드론택시 연구를 하고 있었나 보다. 6월 3일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에서 K 드론 시스템 대규모 실증 행사 및 민간 드론 교통관리사업자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는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다. 'K 드론 시스템'은 드론 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 방지 등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다가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의 핵심 인프라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런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나온 상태에서 곧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를 볼 수 있다니 신기할 뿐이다. 

  정부가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6월 4일 2025년 드론택시 최초 상용화를 위한 도심 항공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버 등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먼저 상용화를 이 룰 경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홍 부총리는 화물 및 승객 수송 드론 등 도심 항공교통은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로 세계시장 규모가 2040까지 7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개발, 사업화 등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신속한 제도 시험기반, 인프라를 지원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는 안전을 고려해 화물 운송을 먼저 시작해 여객 순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며, 새 도심 항공교통 시스템에 맞게 운송 라이선스, 보험제도, 수익배분 시스템 등을 설계해 공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 택시등이 상용화하게 되면 승용차가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 서비스로 버스, 철도, PM 등과 연계해 환승시간이 최소화된 연계교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드론택시의 운임은 상용화 초기에는 40km(인천공항~여의도)기준 11만 원으로 모범택시보다 다소 비싼 수준이나,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비행이 실현되면 2만 원 수준으로 일반택시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단, 자율비행은 기술개발과 감항 당국의 안전인증 시간 소요로 35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런 발표와 관련해 드론 관련 주가 폭등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네온 테크, 제이씨현시스템, 피씨디렉트, 엠씨넥스, 켄 코아 에어로스페이스 등의 관련주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드론 관련 종목도 한번 눈여겨보시면 어떨까 생각한다. 이런 드론 택시처럼 하늘길이 열린다면, 영화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조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보안에 신경써야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항공법들과 제도적 기반도 잘 만들어 놔야 될 것 같다. 오늘은 영화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는 나를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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