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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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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 꿀팁

   더워지는 계절 여름이 오고 있다.  더운 여름과 함께 모기도 같이 나를 찾아온다. 오늘은 더워지는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모기를 물리지 않기 위한 모기 퇴치 꿀팁,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름만 되면 나를 따라다니며 귀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가 맴돌고, 간혹 물린지도 모르게 다리에는 여러 방 모기에 물려있다. 이런 상황에 모기가 다가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게 되어 모기 퇴치 꿀팁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다양한 모기 퇴치 꿀팁으로 모기와 이별해 보자. 

◈ 모기

모기는 시력이 좋지만 동물이나 사람이 숨을 쉴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탐지해 먹이감을 찾는다고 한다. 모기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어두운 밤에도 방 안을 맴돌면서 사람을 물 수 있다. 모기가 사람을 무는 이유는 모기의 알을 낳는데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을 낳는 암컷만 흡혈을 하고 수컷 모기는 과즙을 먹으며 살아간다. 모기는 특히  땀냄새, 향수냄새, 발 냄새등에 반응하는 습성이 있으며 체온, 습도 그리고 냄새에 민감하체온이 높고, 어릴수록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

- 어린아이:  어릴수록 대사 분해물질이 활발하게 나올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릴수 있어 모기에 쉽게 물린다.
- 술을 마신 사람 : 술을 마신후에 숨에서 나는 냄새를 모기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술을 마신후 체온이 올라가면 모기에 물릴 확률이 50%에서 65%로 올라갈 정도로 술을 마신 사람을 모기가 좋아한다고 한다.
- 어두운 옷을 입은 사람 : 모기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각을 활용해 검은색 혹은 남색과 같은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은 사람을 좋아한다. 
- 운동을 하는 사람 : 모기는 후각중에서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량이 많고 숨을 거칠게 많이 쉬는 사람이 쉽게 모기에게 노출된다. 
- 임산부 : 일반인보다 체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기때문에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진다. 

모기퇴치 꿀팁

1. 먹다남은 소주를 이용하자  
  모기는 계피를 싫어한다. 소주에 계피를 섞어 몸에 바르거나 옷에 뿌려준다. 계피향과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면서 모기들이 물지 않게 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수정가는 당분이 들어가 있어 끈적끈적해서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한다.)

2. 침대주변에 식물을 두자
- 페퍼민트 (박하)는 특유의 시원한 향이 있는데 이 향을 모기들은 싫어한다.
- 캣닢 (개박하)은 네페탈락톤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고양이를 끌어들이는 반면 모기를 쫓아낸다고 알려져 있고, 화학 스프레이보다 10배 이상 효과적인 걸로 알려져 있다. 
- 로즈 제라늄은 모기를 쫓아낸다 하여 구문초라고도 불리는데 은은한 장미향이 모기들을 쫓아낼 뿐 만 아니라 살균효과도 있어서 해가드는 창가나 현관에 두면 모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 바질에 있는 메탄올과 페트로리움 에테르, 사염화탄소가 모기와 유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 자기전 바디로션을 바르지 말자
  모기들은 수컷과 암컷이 식물의 당즙(꽃 속 꿀)을 먹고사는데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 화장품 등을 바르면 모기에 물릴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4. 선풍기를 가까이 두자 
  모기의 체중은 3mg정도로 아주 가볍고, 비행속도가 느려 잘 때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모기 접근을 막을 수 있다. 

5. 모기에 물렸다면
  뜨거운 물에 잠깐 담근 숟가락의 둣면을 물린 부위에 20초 정도 댄다. 모기의 침 성분인 포름산은 40~50도의 열이 가해지면 변성된다. 

6. 모기장을 사용하자!!  
  모기장은 모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으며 바람과 공기가 통하게 되어있어 모기 없는 편안한 수면이 가능하다. 

집에서 모기잡는 방법 - 모기 트랩

- 드라이아이스   
  드라이아이스가 기화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페트병으로 트랩을 만든 후 안에 넣어 놓으면 이산화탄소를 따라 함정에 빠지게 된다.
- 설탕물+이스트 (유효기간 하루)  
  설탕물과 이스트를 섞어 놓으면 발효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페트병 트랩을 어둡게 만들어 넣어 놓으면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작년에는 너무 더워서 모기들이 살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모기들은 물웅덩이가 만들어져야 알을 낳고 번식을 하는데 너무 더워 웅덩이들이 메말라서 모기들이 번식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근데 이상한 건 작년에 물렀던 기억이 있는데 대체 저녁에 어디서 들어오는지 왜 왜 나만 물리는지 알 수가 없었다.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을 예상하고 있지만 잘때, 집에서 물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여 모기를 퇴치하도록 하자. 나는 올해 모기와의 이별을 위해 모기장을 구매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모기퇴치의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본인이 하기 쉽고 선호하는 방법으로 올해 모기들을 퇴치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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