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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치킨 순살양념구이치킨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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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 솔직 후기

  집에서 먹을 만한 것을 고른다면 당연 치킨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래서 요즘 치킨을 자주 시켜 먹는다.
오늘은 처음으로 시켜 먹어본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먼저 이 치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닭을 튀기지 않고 구이용으로 조리했기 때문에 자주 먹는 굽네치킨과도 비교해
볼 겸 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정부 재난 지원금으로 결제도 가능하니 (단, 현장 결제) 치느님의 행복을 충분히 느껴보기로 했다. 
배달의 민족의 어플을 이용해 메뉴를 한번 훑어보고, 검색을 통해 지코바의 맛있는 치킨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다. 

 가장 많이 먹는 메뉴로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이 있었고, 그다음이 순살 소금구이 치킨인 듯하다. (반반도 많음)

  가장 인기가 있고, 대중들이 선택한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을 주문하는데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매운걸 못 먹는 나는 그냥 보통맛으로 주문!! 집까지는 거리가 먼지, 배달비가 2000원이 붙었다.
ㅠㅠ 요즘 치킨값에 배달비는 미포함이라는 것이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나로서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이다. 
약 50분 정도 후에 온다고 연락이 오고, 기다렸다.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만을 기다렸다. 

  50분이 걸린다고 배달의 민족 앱에서 알려주지만 50분이 걸린 적은 지금까지는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40분 정도 기다려서 치느님이 도착하고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결제를 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치킨인데 이제야 시켜 먹어본 것 같다.  치킨박스 모퉁이에 지코바 치킨이 맛있는 비결이 나와있었다. 양념에 자신이 있으신지 양념에 대한 장점만 2개나 작성되어 있다. 

더보기

하나, 순수 국내산 1등 품질의 천연재료만을 엄선한 양념
둘,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제조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국 토종 맛의 양념
셋, 염지 작업을 하지 않은 신선 가공육 그대로 조리 

   자랑처럼 맛있어야 할 텐데 하는 기대감이 올라온다.

  고추장 양념으로 윤기가 좌르륵 흐르는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이었다. 떡의 양이 어마무시~~ 

  순살임에도 불구하고 떡과 함께 있어서 그런지 양이 꽤 많아 보인다.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어서 먹기에 좋았고, 특히 떡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순살과 잘 어울려서 좋았다.

  매운맛을 시켜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보통맛은 그냥저냥 고추장 양념 맛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특출 나게 맛있는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다.
식감은 좋았지만 양념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은 치밥으로도 굉장히 유명하던데 아쉽게도 나는 해 먹어보지 않았다. 

  순식간에 떡과 순살양념구이치킨을 다 먹었는데 밑에 보이는 기름 때문에 밥을 말고 싶은 생각이 달아났다. 기름이 너무 많이 있어서 놀라기는 했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순살치킨과 쫀득한 떡이 그 점을 잊게 해 준다고 표현하고 싶다. 

  조금 더 매운맛을 주문했으면 지코바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겼고, 굽네치킨은 너무 구워 마른 닭살의 식감이라면 이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은 닭의 부드러움이 많이 느껴지고, 떡과 함께 조리해 더욱 좋은 식감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지코바 순살양념구이치킨을 보통맛과 비교해보기 위해 매운맛 1단계나 2단계로 도전해 보고자 한다. 양념 맛이 많이 느껴져 치밥을 꼭 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개인의 취향은 모두 다르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며( 취향 존중)

오늘도 맛있는 치킨과 함께 하는 하루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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