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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유/카페,디저트

밤,비와 함께면 더 좋은 전북 군산 카페로 카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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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형 카페 '카페 196'를 소개해요~

군산에 짬뽕 먹으로 들 많이 가시잖아요~ 짬뽕과 빵이 너무 유명해서 다른 건 보이지 않으셨다면

이번에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분위기 있는 군산 여행을 즐기시면 어떨까요? 

군산 카페 196은 이곳이 해망로 196이어서 주소를 따서 이름을 만들었어요~ 카페 앞쪽에는 주차장이 있고요 이 카페가 시그니쳐 우체통이 자리 잡고 있네요~ 

진포 해양공원 쪽에 위치해 있어서 날이 좋은 날 오신다면 그 앞쪽에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단독으로 건물이 있는 곳이고, 1층은 골동품을 경매하는 경매장, 2층은 골동품들 전시하고 있어서 군산 시간여행 테마에 꼭 맞는 곳이에요~ 3층에 카페가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알아두세요~~~~~ 

카페 외부

2층에서 골동품 구경하고 3층으로 이동~~~ ㅋ 3층 매장 분위기도 옛날의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이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카페예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대에 가셔서 주문을 하면 돼요~ 

상상금지 음료 뭔지 궁금했지만 모험보다는 기본!!! 특이하게도 맥주와 마른안주들이 메뉴판에 보이네요~~ 

저는 장미동 커피(옛날 다방커피 스타일?)를 맛보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어요~ 아메리카노 2잔과 마카롱 1 딸기로 주문. (원래 디저트 배도 따로 있으나 짬뽕을 먹고 와서 배가 많이 불렀다는ㅋㅋ)

 

주문 후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자개장, 옛날 전화기, 가방, 카메라, 재봉틀 등이 곳곳에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 여성분들 사진 찍기에는 추억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가 오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 바다를 구경했어요

바다 뷰는 맞는데 배 전시장 뒤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바다가 가깝진 않았어요~ 

창문과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를 마시고 왔어요~ ㅋ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따뜻한 조명에 몸녹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테라스 밖에서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도 비가 와서 더 분위기 있는 오후를 보냈다고 생각해요~ 

군산 여행 가신다면, 분위기 좋고, 바다가 보이는 이곳 '카페 196'을 추천 드려요~ 2층에서 골동품 전시 보시고, 3층에 올라와 커피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디저트시간 보내시면 좋을거 같아요~ 

 

카페196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989417685&query=%EC%B9%B4%ED%8E%98196


사람의 취향은 모두 다르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며 (취향 존중)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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