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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이직 노하우

좋은 직장, 꿈의 직장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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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 꿈의 직장의 기준

  좋은 직장에 들어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아침에 눈뜨면 즐거운 마음으로 출군하고 싶은 회사여야한다. 신바람 나는 분위기 속에서 모든 직원이 자신들의 역량을 키우고 자발적으로 발휘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회사를 찾아야한다. 한번의 선택은 오래 지속된다. 알바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잘못된 선택으로 계속 고민 속에 사는 사람도 많다. 당신이 그러할 것이다.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자신과 맞지 않는 곳에 무턱대고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는 고민으로 인해서이다. 그만큼 회사나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 중요한 것 같다.

정말 좋은 직장의 기준은 무엇일까?


1. 워라밸을 챙겨주는 회사

  좋은 직장은 직원의 행복과 삶의 질을 존중하는 곳이다. 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 주는 곳이다. 이것이 지켜지는 회사는 좋은 회사이다.

  • 일이 너무 많아서 워커홀릭이 되지 않으며 버티기 힘든 정도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직장
  • 일만 시키고 성과만 챙기는 상사
  • 잦은 야근과 술자리, 군대같은 사내 분위기로 경직된 조직문화가 있는 회사

3건중 하나만 해당하면 나쁜 회사이다. 나쁜 기업문화로 병들어 있는 회사이다.

2. 안정적이며, 성장성이 보이는 회사

  재무적 측면에서 안정적, 성장성, 수익성이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이다. 조금만 찾아보아도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가 재무적으로 안정적인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지 수익성이 어떠한지 확인할 수 있다. 남들이 말하는 안전하고 성장성이 보이는 회사라는 말은 너무나 주관적인 말이다.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재무재표 자룐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사업보고서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정도의 재무분석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로 건전성을 이자보상비율로 채무상환능력을 볼 수 있다. 부채비율은 업종 평균보다 낮으면 좋다. 이자보상배율 1.5이상이면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성장성부분에서는 통상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성장률을 본다. 가장 최근년도와 그 전년도를 비교 100% 이상이어야 하고 높을수록 좋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이익률이 기본이다. ROA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연봉도 높을 것이다.

3. 복지 혜택이 많은 회사. 일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요즘 JYP 사옥 구내식당이 인기이다. 박대표는 연간 20억 정도의 금액을 직원들의 식사에 투자한다고 한다. 모든 음식들은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사옥에는 친환경 인테리어를 접목시켜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 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글의 복지는 말할 것도 없이 유명하다.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타들이 대기중이고, 사내에 위치한 헬스장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소위 잘 나가는 회사에는 다양한 복지들이 있다. 그렇다면 왜 회사들은 복지 혜택들을 꺼내 놓는걸까?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할수록 제공하는 혜택이다. 기업이 좋으면 인재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그렇기에 복지를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회사들은 바보들이 아니다. 다양한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오는 이익이 더 클 것임을 알고 있기에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복지가 좋은 회사들은 더 많은 인재를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좋은 회사란 지극히 주관적이다. 누가 좋은 회사라고 말한다고 해서 본인에게도 항상 좋은 회사일 수 는 없다. 하지만, 업무강도가 높아 야근이 많거나 고인물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는 누가 다녀도 좋다고 말하지 않는다. 요즘 젊은이들은 워라밸(work life 의 균형)을 중시한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일과 꼰대가 많은 회사는 다니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에 맞춰 대기업들도 점점 변하고 있다. 능력있는 젊은 사람들의 의식이 바뀜에 따라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어오던 문화를 서서히 바꿔가고 있다. 물론,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다. 여전히 예전 문화를 고수하는 회사가 많다. 하지만,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효율이 높지 않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아직도 밤에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어야만 일좀 하는 회사라는 소리는 옛말이 됐다. 이제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도 경쟁해야 하는 세상이다. 그들과 경쟁할때 오래되고 나태한 조직문화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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