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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이직 노하우

올바른 퇴사를 위한 생각. 선택과 인내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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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퇴사를 위한 생각. 선택과 인내의 사이에서 쓴 글이다.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은 나는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 직장도 그러하다. 지금도 퇴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머릿속에 맴도는 말이 있다.

정말 나는 제대로 선택을 한걸까? 과연 이게 맞는 걸까?


 

예전 아빠가 "SSINKER야, 좋아하는 것만 하고 수는 없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억지로 해야 하는 일도 있는 거야. 그냥 그렇게 사는 거야.” 말을 들을 때 나는 ‘(아빠가) 그렇게 참고만 사니깐 이렇게 살지.’ 라는 생각을 했다.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다른게 생각했기 때문에 달라질줄 알았다. 나도 여전히 아직 그대로인 길을 걷고 있는 것만 같다.


어느덧 퇴사생각이 전쯤부터 같다. 내가 무엇을 위해 어디에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 다른 대륙을 없이 뛰어다닐 때에도, 아무 생각없이 학교만 다닐때에도,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건 무엇을 위함인지 곰곰히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언젠간 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불안가리고 시도했다. 결과는 그냥저냥 흐지부지하게 시간만 것만 같다. 다시 직장인 다시 퇴사.

 

 

 

 

 

반복적인 속에 무엇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가?

지인들 앞에선 퇴사가 쉽다. 이직이 쉽다. 등을 먹듯이 말하고 다녔지만, 지금 시국에선 이직도 쉽지 않다. 이렇게 연락이 안오는 처음 겪는다. 이때까지 이직할 곳을 정해놓고 퇴사를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할 같다. 그래서 고민이다. 그래도 퇴사하면 유럽의 어느 아름답고 조용한 어느 도시로 가서 달을 보내고 싶다. 왠지 그래야만 한다. 나름대로의 퇴사의 보상이다. 산책, 수영, 수다, 티타임, 외국인 구경, 데이트, 사색,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 속에 다음을 기약하는 퇴사자. 여행으로 긍정과 자신감을 충전한다.

다들 이런 고민 하는지 모르겠다. 올바른 퇴사를 위한 생각. 여전히 인내와 선택의 사이에서 방황 중이다.

직장-퇴사-이직-퇴사-이직…………반복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보았니?

어느 것이 올바른 퇴사를 위한 올바른 해답일까? 인내해야하는걸까? 선택해야하는건까? 구하면 뭐하니 언젠가 퇴사할텐데, 이럴바엔 정말 퇴사하지 못할 나만의 회사를 만들어야 하는 건가? 스스로 퇴사하지 못하도록? 창업이 답이다?

지금 고민 가장 고민이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억지로 참아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좋아하는 것을 위해 과감히 포기하고 선택해야 하는 것인가?

어느 것이 해답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좋아하는 것을 위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는 쪽에 기울어져있다. 잘못된 선택이라도 다시 출발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경험하며 익혀야 직성이 풀리는 나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참고 있다가 적당한 아니 어떠한 시기에 참는 것을 그만두고 실행에 나선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참아서 버티면 어른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달리면 찐어른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찐어른이 된다. I do 찐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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