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은 아니 해야만 하는 회사의 특징!!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모든 것을 바쳐 함께 성장하고자 굳게 다짐하고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회사와 그 문화를 경험하며, 일에 익숙해지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모두가 말합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 힘들다고, 남에 돈 받아 살기가 쉽지 않다고 말입니다. 과연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청춘인걸까요?
퇴사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 퇴사를 하고 싶은 아니, 해야만 하는 회사의 특징을 알아볼게요!
1. 기업이 과거에 잘나갔던 실적만 이야기하며, 미래의 실적을 논한다.
과거에 한 성공과 실적을 따지며, 근근히 현재를 유지하고 아니 점차 매출이 줄어들지만 막연하게 미래 계획없이 경영하는 회사.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본질적인 해결이 아니라 남탓으로 몰기 위한 부서들간의 치열한 싸움. 말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막상 그 일을 실행하는 부서는 팀장이 힘이 없는 부서이다. 조직 성장도 발전도 열망이 없거나 있어도 추상적이거나 회사의 실적을 위함이다. 남이 하면 상관 없고 제발 나만 귀찮게 하지마라는 태도를 보인다. 입사한 나로 볼땐, 기업 분위기와 구성원들, 그리고 그 성과물은 외부에서 올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방식을 집착적으로 고수한다. 왜그럴까..?
2. 조직과 기업 전체에 부정적이거나 침체된 분위기와 기운이 돈다.
3. 경영진만 열정적으로 임할 것을 명하며, 임직원들은 열정이 없고 내려오는 압박 속에 조직에 활기가 없다. 임직원 및 이하 분들 조차 개개인의 열정과 욕심이 없이 그냥 다닌다.
회장, 사장만이 욕심을 낸다. 자기 회사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으니, 그냥 다닌다. 또한 누군가 욕심을 내서 무언가 해보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이 말린다. 자기 피곤한일 만들어 질까봐 ㅋㅋㅋ 어짜피 월급은 나오는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면서 말이다. 그리고 기업, 구성원들이 비전과 꿈, 자신만의 생각이 없다. 있어봐야 매출 작년대비 10%이상 더 달성하기, 불량률 0 만들기 등, 회사의 밥줄이 끊기지 않는 비전만이 존재한다. 복지 혜택에 대한 비전은 전혀 없다. 사내 직원들은 일하는 로봇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위에 언급했듯이 오히려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거나 밝은 사람이 주변 부정적 에너지에 점차 지치고, 변화되어진다. 아니면 바꾸다 지쳐 퇴사하게 된다.
옛말에 이런 비슷한 말이 있었는데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
구정물에 깨끗한물 한방울 섞으면 구정물이고, 깨끗한물에 구정물 한방울 섞으면 깨끗한물인것 처럼, 퇴사하고 싶은 회사(구정물)에 (긍적적, 열정적인 직원)깨끗한물이 티끌만큼 있으면 결국 구정물이 된다.
4. 조직과 회사 내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퇴사하고 싶은 회사의 조직원들은 조직과 기업내 수직, 수평적 계층으로 구분이 명확하다. 자신이 속한 부서와 그외 부서에서는 완전히 다른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전혀 다른말과 행동을 한다. 자기 라인, 남의 라인, 친한지 안친한지가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 일은 뒷전이다. 자기 라인 아니면 소통이 원할하지 않는다. 그저 라인타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부서간 협무 협조도 전혀 안된다. 일은 뒷전이고, 의자에만 앉아 있으면 월급이 나오니까 라인만 잘 유지하면 된다. 이렇다고 퇴근이 빠른 것도 아니다. 눈치를 보기 때문에 늦은 야근은 기본이다. 소통이 되질 않기 때문에 업무 효율도 낮아지고, 매번 업무 지연으로 부서간 남탓하기 바쁘다.
이러한 회사에 다니고 있으시다면,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는 결국 시간이 흐르고, 비슷한 구.정.물.로 변하게 될테니까요.
침몰하는 조직과 함께 죽겠습니까? 새로운 항해를 하고, 신대륙을 개척하시겠습니까?
One more thing about working place.
@ss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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