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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생활건강

환절기 주의!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를 구분하여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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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 우리의 몸도 여러 면에서 불균형이 생기게 됩니다.
어제는 계절변화에 따른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계절의 변화마다 저도 겪고 있는 알레르기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지고,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자 우리 몸속은 끊임없이 이러한 계절 변화에 적응하고자 반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오염, 공해의 증가 등에 의해 알레르기비염이 세계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전체인구의 5~20%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알레르기비염은 흔한 병입니다. <다음 질병 백과사전 참고>

알레르기 비염 주원인 3가지

1. 유전
  자신에게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가족 중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70%라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코에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주변환경
  집에 먼지가 많거나 애완견을 키우는 경우, 화분을 기르는 경우, 공기가 좋지 않은 근무 환경 등은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생활을 하거나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의 서구화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면연력이 약해지면서 체질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알레르기 비염 뿐 아니라 감기, 피곤함, 무력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유전
  자신에게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가족 중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70%라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코에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주변환경
  집에 먼지가 많거나 애완견을 키우는 경우, 화분을 기르는 경우, 공기가 좋지 않은 근무 환경 등은 알레르

알레르기 비염 증상

  재채기를 많이 하고, 코가 막히며, 투명한 콧물이 지속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한 경우 두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레르기 비염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나타나지만, 4계절 내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많은 경우 증상이 나타난 이후 심해졌다가 1~2주가 지난 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코점막이 부풀어 올라 염증이 생기는 경우 축농증, 만성 비염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 내원 후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BEST3

1. 대추 - 점막의 재생을 촉진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음식, 기침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 포도당, 철분, 칼슘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원기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시금치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엽록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맑게 하고 간기능을 돕는데 탁월합니다.
3. 창이차 -옛날부터 항염효과가 커서 만성비염, 감기를 치료하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항 알러지 성분이 있고, 해독 기능을 가지고 있어 독소를 빼내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차

1. 작두콩 - 염증 완화 / 작두콩차는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이고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이 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일반 콩류보다 5배 이상 들어있습니다.
2. 삼백초 - 알레르기 반응 조절 / 기관지와 관련해 알러지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도라지, 맥문동 - 면역력 증진 / 기관지 점액 분비량을 증진시켜 비염 증상으로 나타나는 기침, 가래 등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이러한 도라지, 맥문동은 따로 섭취하기보단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더욱 좋습니다. (도라지 과다 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입 마르는 현상을 맥문동이 수분을 보충해 보완해 주기 때문) 다만 체온이 낮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냉한 성질을 가진 도라지와 맥문동을 섭취하면 오한,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작두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

- 적절한 습도와 온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가습기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젖은 수건이나 적당량의 빨래를 널어놓으면 됩니다. 특히 담배연기는 코에 무척이나 해로우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을 하고 집에 오면 가장 먼저 옷을 털어 먼지를 제거하고, 세수와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은 자주 청소를 해서 먼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관지가 건조하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악화되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줄입니다.

코감기와 비염의 차이점

>>감기 - 맑은 콧물오 시작하다 점차 누런색의 콧물로 변하고 , 콧물이 찐득합니다. 코가 막히면서 고열이 나며, 1주일 정도 뒤에는 증상이 호전됩니다. 공기 중에 존재하던 200여 종의 다양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하거나 감기에 걸린 사람의 침 분비물을 통해 감염, 발병되는 것입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콧속 안이 영향을 받아 비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비염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비염으로 발전합니다. 만성비염이 되면 중이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도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 연속적인 재채기를 하며, 맑은 색의 콧물이 흘러내리고, 코막힘 등이 나타납니다. 보통 비염은 2주 이상 진행되는 편이기 때문에 감기가 오래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은 꽃가루, 미세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곤충의 분비물 등이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 발병하는 것입니다.


  현재 저도 작두콩차를 한 달 넘게 마시고 있는데요~ 작년에만 해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축농증까지 돼서 꽤나 고생을 했었는데 올해는 병원에 안 가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라 맑은 콧물 까지는 막지 못했네요~
  더 이상 병이 만성 비염으로 되지 않기 위해 작두콩차 열심히 마시고 있고요~ 또한 실내 환기 필수, 식염수로 매일 코 세척을 하고, 물걸레로 청소해 먼지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소 비염 증상으로 고생하셨다면 오늘 알려드린 예방법과 비염에 좋은 음식, 차를  섭취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코가 적응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비염 걱정 없는 건강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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