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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생활건강

봄철 춘곤증 극복 방법!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지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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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겨울 내 움츠렸던 몸이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피로도가 상승하고,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네이버지식백과> 


오늘은 봄이 오면 같이 찾아오는 춘곤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유전
      자신에게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가족 중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70%라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코에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주변환경
      집에 먼지가 많거나 애완견을 키우는 경우, 화분을 기르는 경우, 공기가 좋지 않은 근무 환경 등은 알레르

  • 춘곤증 증상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졸음, 현기증, 두통, 나른함, 피로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 중순에서 4월 초에 나타나며 1주에서 3주 정도 증세가 지속됩니다. 

춘곤증은 평소 피로가 많이 쌓여 있었거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 고령자, 임산부 그리고 비만인에게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만은 피로물질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인슐린 분비와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로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 춘곤증 극복방법

1. 아침을 챙겨먹는다.

 오전에 뇌가 활발히 운동을 하게 하려면 뇌에서 요구하는 영양소를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아침을 먹기위해서는 음식을 씹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작운동으로 뇌가 활성화돼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 졸음이 오거나 몸이 나른해 지는 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꾸준히 운동한다. 

 너무 신한 운동보단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로 걷기등 경직된 근육을 풀어 몸의 긴장을 완화 시키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가벼운 운동(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을 생활화 하여 기본 체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3. 커피, 음주, 흡연은 피한다. 

 몸이 피로한 상태에서 커피, 에너지 음료등 고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간의 해독작용에 드는 에너지를 증가시켜 오히려 피로감을 증가 시킬 수 있으며, 음주는 간에 무리를 주어 피로를 극대화 시켜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균등한 영양소 섭취

  봄에는 겨울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 소모량이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까지 늘어나게 되므로 비타민B1, C를 비롯한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콩, 견과류가 비타민이 많아 피로를 회복하는데 좋습니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 :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고기, 깨소금, 붉은 팥, 강낭콩, 땅콩, 잡곡밥 등

비타민 C가 많은 음식 : 과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

5. 규칙적인 생활리듬 만들기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루세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춘곤증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6. 식사후 적당한 야외활동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은 낮에 쏟아지는 졸음을 줄이고,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며 흔히 멜라토닌(수면호르몬)은 아침 햇볕을 쬔 후 14시간이 지난 후에야 인체에서 분비되어 수면의 질을 높여주게 됩니다.

7. 충분한 수면시간 가지기

 수면시간은 하루에 7~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일 잠을 설친경우라면 점심식사 후 15~30분 정도의 낮잠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 춘곤증과 기면증의 차이

 일시적인 증상인 봄철 춘곤증과 병적인 졸음인 기면증을 구분해야 합니다. 춘곤증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바로 좋아지는데,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기면증의 증세와 비슷함으로 기면증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증세가 계속될 때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은 춘곤증 보다 증세가 더 심하게 나타나며, 선잠이 들어 환각에 빠지기도 하고,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표현하는 수면마비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낮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오면서 잠에 빠져버리거나 갑자기 근육에 힘이 풀려버리는 탈력발작 증상이 있을 때도 기면증을 의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춘곤증과 달리 기면증은 학생이나 2~30대 젊은층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사고위험까지 있는 기면증이 의심된다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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