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장어는 몸에 좋다고 하죠? 스테미너 음식으로도 알려진 몸에 좋다는 장어를 영접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장수마을 풍천장어집을 갔어요~ 친구들과 함께 가니 좋더라고요~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이 곳은 주차장도 크게 마련되어있고, 단체나,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국내산 민물장어로 앉아마자 소금구이로 주문 완료~ 밑반찬들이 나오고, 불이 들어왔어요~ 초벌로 구이 한 장어를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잘라줍니다. 그다음에 불판 위로 올려 주시더라고요~
밑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셀프로 이용 가능해요~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있으니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드디어 장어구이를 영접했어요~ 노릇노릇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장어구이였어요~ 다른 거에 안 싸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각종 다양한 조합으로 쌈을 싸 먹었어요~
특히 파김치가 맛있더라고요~ 파김치와 같이 먹을 때 알싸함과 쫄깃함의 만남이 일품이었어요~
장어 먹는 중에 미니 뚝배기에 장어탕이 나왔어요~ 장어탕 맛이 아주 맛있어요~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에요~ 공깃밥을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도 정말 짠데 맛있는 짠맛?이 었어요~ 여섯 명이서 2킬로가 적어서 추가로 1킬로 더 시켜서 먹었어요~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밥이 생각나더라고요~ 누룽지, 공깃밥 주문해서 장어탕에 같이 먹고, 장어도 싸 먹고, 정말 맛있게 한 끼 먹었어요~ 깻잎지, 상추, 깻입, 다시마, 해초류 등 싸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많이 있으니 입맛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양파장아찌도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아쉬움 없이 배부르게 먹고 온 식사였습니다. 광주 여행이나 나들이시 특히 몸보신이 필요하다면 '장수마을 풍천장어'집으로 가세요~ 가서 먹고 와서 그런지 피부도 좋아지고, 힘이 나는 거 같았어요~ 친구들 덕분에 좋은 식사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의 입맛은 취향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의 취향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며,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여행공유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전주] 몸속을 뜨끈하게 채워주는 '남원 동촌 추어탕' (0) | 2019.11.12 |
---|---|
[전북 익산] 다시 찾게된 육회비빔밥 '진미식당2' (0) | 2019.11.05 |
[전남 여수] 역시 해산물이 살아있는 여수 '닥터시기파스타' (0) | 2019.10.30 |
[전북 군산] 타짜에 나온 중화요리집 '국제반점' (0) | 2019.10.28 |
[전북 무주] 원조 해물 갈비 짬뽕 천마루/ 짬뽕맛집 (2) | 201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