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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 자가 격리 없이 코로나 해외여행 가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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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 자가격리 없이 코로나 해외여행 가능국가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면 7월부터 자유롭게 해외여행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가 있다. 한국 정부는 트래블버블로 코로나 방역 상황이 안정되는 나라들끼리 격리없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에 코로나 방역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뉴질랜드와 후주 간 트래블버블이 체결되어 두 나라의 국민들은 자유롭게 여행을 하거나 왕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올 하반기(7월) 해외여행에 대한 트래블버블 체결을 검토하고 있는 나라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5개국이다. 언급한 모든 나라가 체결이 되면 좋겠지만 모두 다 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싱가포르로 보이는데 싱가포르는 인구의 31%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최근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어야 되기 때문이다.

 

트래블버블이 체결이 되더라도 어느 한 나라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게 되면 언제든지 중단이 가능하다.

 

  6월 30일 첫 트래블버블 협정국가로 사이판이 확정되어  오는 7월 부터 단체여행객을 중심으로 사이판의 하늘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18일 한국과 스페인의 해외 여행자의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하는 여행 안전권역 협정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스페인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단체여행,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은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리고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로 출국전 최소 14일간 한국 또는 상대국에 체류해야 하며, 여행 출발 3일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확인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상대국 도착후에도 예방접종 증명서로 확인받고 코로나 19검사하 진행된다.

 

  또한 단체여행중에 정해진 동선 외의 이동은 허락되지 않는다고 하니 강화된 방역수칙을 따라 여행하여야 한다. 

 

트래블 버블이 이뤄지면 항공기는 한국 국적기나 상대방 국가 국적기를 이용한 직항 항공편 이용 가능하고, 여행 단체 규모는 상대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많은 나라가 안정기에 들어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국가가 늘어났으면 하고, 아직은 단체여행만 가능한데 개인 자유여행도 가능해지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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