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맛집] 자리가 부족한 "청담돌솥감자탕"
안녕하세요 ssinker 입니다. 오늘도 맛집이네요~ㅋ 우연히 들린집이 맛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울때 먹으면 더 맛있는 뼈해장국~ 최근에 오픈한 청담돌솥 감자탕집에 갔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데 자리가 만석이 되더라구요.
내부는 깨끗하고, 앉아서 먹는 좌식과 식탁에서 먹는 자리로 나눠져 있었어요. 주차장은 없는지 앞쪽으로 차가 주차 되어있었습니다.
매장앞도 깨끗하고, 최근에 오픈하여 간판에 깃발도 달아 놓았네요. 입구 왼쪽에는 티비에 청담돌솥감자탕이 맛집으로 방영됐던 영상이 나오고 있어요.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안에 들어오면 놀이방이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도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드시더라구요. 메뉴판은 각자 자리에도 있구요 , 저렇게 오픈 주방위에 크게 메뉴가 나와있습니다.
대부분 테이블에는 가족단위로 오셔서 감자탕을 많이들 시켜 먹는거 같았습니다. 처음가봐서 묵은지 돌솥 뼈해장국/ 우거지 돌솥 뼈해장국을 시켰고, 돌솥밥은 15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뼈해장국 안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이미 만들어진 육수라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시네요. 기다리는 동안 파지 감자탕이 파김치 감자탕이라는것을 알았고. 다른테이블위에 올려진 파지 감자탕 구경을 했습니다. 야채도 많이 있네요.ㅋ
주문을 하니 밑반찬이 먼저 나오네요. 우리는 배가고파서 우선 사진에는 없는 당근을 먼저 먹었네요. 그래서 사진에 없어요 ㅋ 10분정도 지나고 나서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우거지 뼈해장국은 LS가 저는 묵은지 뼈해장국을 먹었어요. 묵은지 뼈해장국은 뭐랄까 김치찌개 국물맛이 떠올랐어요. LS는 맵지 않다고 좋아하네요 국물도 진하게 맛있고, 좋네요 뼈도 큼직막한거 두개가 들어가 있었구요, LS 쉬지도 않고 국물을 흡입합니다. ㅋㅋㅋ 많이 배가 고팠나 봐요 ㅋ 저는 뼈를 다 발라 먹어서 식사가 중간쯤으로 접어들었을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돌솥밥이 나오면 밥은 덜어놓고 물은 물병에 담긴 찬물을 부어 놓으면 됩니다.
따뜻한 밥과 입에 착착붙는 감자탕을 함께 먹으니 맛이 배가 되어서 LS밥까지 제가 먹게 되네요. LS는 물부어놓은 돌솥을 계속해서 열어보더니 결국 누룽지에 실패했네요. 그래서 제것을 줬어요. 전 망치지 않았거든요 ㅋㅋ
맛있게 먹고온 뼈해장국. 생각나네요~ 또 가게 될거라 확신합니다. 가족끼리 일을 하시는거 같은데 친절하시고, 빠릇빠릇 하게 신경 써주세요~ 별점 5점만점에 4.25점 입니다. 부족한 점수는 묵은지 때문에 좀뺐어요 제 입맛에는 좀 셔서요 . 여러분도 갈 기회가 있다면 가보시고 제 별점과 비교해 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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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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