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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유/맛집

[전남 나주] 나주곰탕먹으러 "하얀집"으로 가자 / 광주근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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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먹으로 하얀집으로 가자


 

 나에게 바나나 ssinker 가 나주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늘 날 곰탕이 땡기더라구요~

  나주곰탕 나주곰탕 많이들 들어보셨죠? 직접찾아가서 먹는 곰탕은 더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나주곰탕 맛집 '하얀집' 입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여기는 곰탕 골목으로 나주곰탕 하얀집을 포함하여, 나주곰탕원조집 60년 남평 할매집, 삼대나주곰탕원조집 노안집등 유명한 곰탕집이 모여 있다.

 나주에 가면 곰탕을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나주곰탕은 전라남도 나주의 향토음식으로 나주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나주의 5일장에서 상인과 서민들을 위한 국밥요리가 등장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날의 나주곰탕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의 곰탕과 다르게 좋은 고기를 삶아 국물을 만들어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곳은 오픈이 되어있는 주방이고, 큰 솥에 국물과 고기들이 들어있고, 그릇들이 많이 쌓여 있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신발을 벗지 않고, 먹을수 있는 곳으로 쭉 나열되어있고, 안쪽은 방으로 되어있다.

    안쪽으로 안내를 받아 좌식으로 앉으면, 홀을 맡고있는 분이 있으신대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을 받는다. 식탁 회전이 상당히 빨리 되는거 같다.

 

 

 

 

  수육곰탕으로 2개를 시키고 기다리니 김치들과 양념장이 미리 차려진다. 곰탕은 빨리 나오는데 수육곰탕은 기다림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개 된다면 고추가루는 빼달라고 하면 된다.

 

 

  뜨끈한 곰탕한숟갈에 깍두기를 하나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였다. 국물은 맑고, 깊은 맛이 났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듯 한 맛으로 뒷맛이 깔끔했다. 김치도 잘 익어서 시원한 맛이났다.

  너무 맛이있어서 돈, 시간 무엇하나 아깝지 않은 맛이였다. 특히 고기가 부들부들 씹으면 바로 풀어지는부드러움이 있었다. 부들부득 맛있는 수육에 마늘하나 올려서 쌈잠에 콕 찍어 먹으면 와~~~ 지금도 생각나는맛!!! 이다.

 

  나오면서 주방모습을 한컷 더 찍었다. 너무나 맛있게 요리 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의 모습을 담았다.

서울에서도 나주곰탕을 먹어봤지만 맛이 다르고, 이 맛을 느끼려면 꼭 나주 여행을 가서 먹어야 된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맛으로 별점은 5점으로 다시 한번 방문계획을 짜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정말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나왔다. 다음에는 수육도 주문하여 먹어보고 싶다.  야들야들한 식감 최고!

개인의 취향이 담긴 나주 곰탕 포스팅 이다~

맛을 보는 관점은 개인의 따라 다르다!

 

 

One more thing

@ss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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