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맛이 일품인 김치찜 맛집 전북 전주의 명성옥

추워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싶은 국물이나. 찌개가 생각나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을 찾고 있다가 발견한 곳이예요~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골목에 주차 하시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내부가 깔끔하고, 입식 테이블과 좌식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어서 편한 곳을 찾아 앉을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었어요~ 

주말 저녁 이른 시간에 갔었는데 조용하게 식사하고 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명성옥 검색해 보니 김치찜 맛집으로 유명해서 손님이 많이 있다고 해요~ 

김치찜 맛집 답게 다양한 김치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어요~

김치찜이 대표 메뉴인데 직접 배추농사를 지어서,

직접 만든 김치를 3년 이상 숙성시켰다고 적혀있어서,

김치를 좋아하는 저는 김치 맛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어요~ 

뼈해장국을 포기하고 온 집인데 뼈다귀 김치찜이 있는거예요~

너무나 반가워서 2인분을 주문하고, 맵기는 순한 맛으로 주문했어요~ 

여기 메뉴판에서 충격적인게. 점심특선으로 김치찌개가 5천 원이라는 것이었어요~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맵기까지 선택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밥을 어떻게 할건지 여쭤보세요~

추가금액 없이 공기밥과 돌솥밥 중에 고르는 거인데 더욱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에는 누룽지를 먹을 수 있는 돌솥밥으로 선택~~~~

돌솥밥은 15분 정도 걸린다고 알려주시네요~ 

한식집답게 기본찬이 제공되고, 배추 나물, 배추김치, 양파피클, 햄볶음, 김치전이 나왔네요~ 

김치전은 나왔을때 바로 먹어야 맛있는 거 아시죠? 바로 시식해 봤어요~

간이 적절하게 좋았는데 기름이 조금 많아서 그것 빼면 좋았습니다. 

뼈다귀 김치찜이 나왔어요~ 김치 양에 놀라고 말았어요~

어마어마하게 넣으셨더군요~ ㅎㅎㅎ

김치를 좋아하는 저는 노래를 불렀습니다.ㅋㅋㅋ

이미 익혀 나온 거라, 한번 바르르~~~ 끓고 나서 바로 먹었어요~ 

밥 없이 먹어도 전혀 짜지 않은 김치의 맛이었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추웠던 제 속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맛이었고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김치의 신맛이 기분 좋게 맛있는 신맛이었고요~

고기와 적절하게 어울려서 더욱더 입맛을 끌어당겼어요~ 

하얀 쌀밥에 김치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부드러운 고기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흰밥에 조미김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다 좋았던 거 같아요~ 첫 입맛이 너무 맛있게 느껴져서 그런지 다른 것도 다 맛있는 느낌!!!! 

그 많던 김치과 고기를 다 먹고, 누룽지까지 클리어 하고 왔어요~ 

전반적으로 간이 너무 좋구요~ 김치의 식감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곳이었어요~ 고기도 푸짐하고, 김치도 푸짐해서 배가 터지게 먹고 왔어요~  단골이 되는 맛이예요~ 

김치를 좋아하신다면, 명성옥의 김치찜을 꼭 드셔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그런 추천 왕왕왕 맛집입니다. 두 번 세 번 가보세요~  배달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3317872&query=%EB%AA%85%EC%84%B1%EC%98%A5

명성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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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맛은 모두 취향이 다르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며 (취향 존중)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