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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유/카페,디저트

[전북 전주] 가을밤 분위기깡패 '느그시봄' /카페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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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맛있는 정보를 드리는 LS입니다.

밤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저녁에 나가 보았어요~ 가을밤 야경에 취해 보실분 이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주 아중 저수지에 위치한 느그시봄 카페 예요~

느그시봄 카페 주위로는 다른 카페도 즐비해 있지만 예전부터 찜해놓은 느그시봄카페로 고민없이 정했어요~

주차가능 한 곳입니다.

3층 테라스에서 찍은 간판

 

주차장 앞에서 찍은 간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1층은 카페가 아니였고, 올라가야 되요~ 2층부터 카페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장난 없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3층에서 바라본 아중저수지 야경
2층에서 바라본 아중저수지
3층에서바라본 아중저수지

가을밤 커피 한잔하면서 밖의 야경과 분위기를 느껴보는것도 괜찮은 데이트 코스 같아요~

매장 내부에 손님들이 제법 많이 있고요~ 다들 이런 분위기에 취하고 싶어서 오신거 같은데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 곳은 수제 케이크와 다양한 차종류도 많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구경하다가 주문했어요~ 일반 체이점 카페에서 파는 케이크랑은 좀 다르네요~ 인절미 케이크도 보이고, 단호박케이크도 보이구요~ 치즈케이크 빼고 모두 수제라고 합니다. 

저는 수제리얼 단호박 케이크와 수제대추차,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 했어요~ ㅋㅋㅋ 야경보러 왔으니 야경을 봐야 겠죠?

야경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조명들로 구경 할게 많았어요~

3층에서 바라본 2층 카페내부

 

2층에서도 테라스에 나갈수도 있는 있지만 테이블은 없어요, 3층은 테라스에 나가서 먹는 테이블도 있구요~ 소품들도 센스가 있는 것들로 해놓으셨네요~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자리도 안잡고 있었는데 진동벨이 울리네요~ 드디어 자리를 잡고, 맛을 음미했어요~

수제 대추차는 진하고, 단맛이 가미된 건강한 맛이였구요~ 아메리카노는 뭐랄까, 저는 신맛을 좋아하지않고 고소한 원두의 맛을 좋아하는데 조금 밍밍한 맛이 났어요~ 단호박케이크는 단호박 무스크림 느낌의 크림이 올라가 있구요~ 케익은 조금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달지 않고,  단호박맛이 은은하게 나는 케이크였어요~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의 카페였구요~ 카페내부의 분위기도 좋았구, 특히 테라스에서 바라본 야경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아중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기분좋은 카페투어 였어용~ 야경이 좋은 전주카페, 수제 케이크를 맛볼수 있는 전주카페로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맛있는 커피 먹고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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