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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생활건강

여름철 장염에 피해야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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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면 찾아오는 그녀석 장염, 올해도 어김없이 장염에 걸렸다. 장염은 흔한 질병 중 하나인데 증상이 심하면 기력이 없고, 생활에도 불편을 주기 때문에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장염이 걸렸을때 피해야할 음식을 알아보자.

증상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식욕감퇴, 복통, 복부경련, 발열 등이 있다. 많게는 수일 내로 병의 호전을 느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해야 하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장염에 피해야할음식 

1.  기름진 음식

 기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장염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음식은 장에 무리를 주고, 설사와 복통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2.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짠 음식은 장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며, 염증을 일으켜 더욱 증상이 심해지게 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고춧가루나 고추장 외에 캡사이신이 포함된 빨간 음식을 피하고, 

 

3. 술,  탄산음료

 장염을 악화시키는 음식으로 장을 자극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의 경우 당분이 높아 더부룩함을 증가시키게 된다. 

 

4. 유제품

 유제품의 경우 장을 자극하여 소화기능에 불편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가능하면 드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5. 카페인

  배뇨를 촉진시키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게 될경우 수분이 빠르게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커피, 녹차, 박카스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피하는것이 좋다. 

 

6. 밀가루 음식

 밀가루 음식은 장에서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므로 장에 오랜시간 머물게 된다. 밀가루를 이용한 튀김류, 과자, 라면, 빵 등의 음식들을 모두 피하는게 좋다.  

 

이 외에도 차가운 물 얼음, 견과류 등이 들어간 음식 등도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장염에 피해야하는 음식들은 장에 자극적이고 무리를 줄 수있는 음식들이다. 평소에는 괜찮았더라도 장염이 걸렸을 때에는 장에 되도록이면 무리를 주지 않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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