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민방위 코로나 백신 예약 접종 방법
미국에서 계약한 얀센(janssen) 100만명분이 국내로 들어오게 되었다. 대상자는 예비군, 민방위 등 제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당초 약속했던 55만명분보다 2배정도 더 많은 101만 2.800명분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6월 10일~ 20일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고, 30세 미만으 현역 장병들은 화이자백신을 맞는다. 여기에 더불어 군 가족도 대상에 해당 된다고 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시작이 되고, 나이 제한이 있으니 이점 잘 기억해야 한다. 만30세 이상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30세 미만의 경우는 현역 장병일 경우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형식으로 알려져 있어 단 1회만 접종을 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초 미국이 주기로 한 55만명의 2배에 해당하여,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군, 민방위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
30세 이상의 대한민국 예비군 (53만 8천명)과 민방위 대원 (304만명). 국방 외교 관련자 (13만 7천명) 가운데서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게 된다.
이후 6월 10일경부터 20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게 된다. 국방관련자에게는 현역간부 및 군무원들과 동거중인 만 30세 이상의 배우자 및 자녀들도 포함되어 있다.
▶얀센 백신의 단점
얀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과 마찬가지로 혈전의 위험성이 있다. 희귀 혈전증 논란이 있어 국내에서는 30세 미만이 접종할 경우 혈전증의 발생 위험이 있어 쓰기 어렵다.
만 30세 미만의 젊은 청년층 군장병들은 화이자가 제공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은 하지 않으면 된다.
미국에서 해당 제품 투약 이후에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례가 여러건 있어 4월 13일에 잠시 중단되었다가 10일만에 해제된 이력이 있다. 개인적으로 안전성 면이 불안한감이 있지만 맞을지 안맞을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된다.
▶예비군, 민방위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사전예약기간
6월 1일~ 6월11일, 예방접종 예약사이트에서 예약가능하다. 만 60~74세 코로나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 예약사이트(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를 활용하면 된다.
예약 선착순에 따라 접종순서가 배정되고 선착순 예약이므로 빠르게 접종하고 자 한다면 예약하는 것이 좋다.
▶ 예비군, 민방위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기간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을 하지 못한 나머지 대상자들은 일반 국민 접종 계획에 따라 7~9월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얀센 백신]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코로나 백신과 달리 2회 접종 없이 1회 접종후 14일이 지나면 면역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2달 간격으로 두번 접종해야지만 항체가 형성 됩니다.
얀센백신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확진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에 66.3%의 효과를 보였다. 이는 2주 전에 감염 증거가 없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백신 접종 후의 결과이다. 다만 다른 백신의 효과가 1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얀센 백신의 경우 6~7개월 정도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잔여백신조회도 쉽지 않고, 백신이 없어 맞기 어려우니 순서가 될때까지 감염병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다리다보면 내 차례가 오지 않을까 싶다.
얀센 백신이 들어옴에 따라 잔여 백신 구하기도 조금더 쉬워 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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