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된장국 청국장을 더해 감칠맛이 2배 봄나물요리

냉이된장국 청국장을 더해 감칠맛이 2배 봄나물요리

 3월 제철음식으로  몇일 전에 소개한 냉이로 냉이된장국을 만들어 봤다.  요즘은 마트에만 가도 쉽게 봄나물을 볼 수 있는데 향긋한 봄내음을 내는 봄나물로 오늘 저녁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 이 레시피는 청국장을 더해 감칠맛이 두배되는 봄나물 요리 되겠다~~~~ 

 

 봄에 가장 많이 먹는 나물로 알려진 냉이는 다량의 단백질과 비타민 A, 무기질이 풍부해 봄철 요리로 각광받는다. 특히 국, 찌개, 무침, 나물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반찬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메뉴이다. 

 

마트에 가서 봉지로 한봉지 사왔는데 냉이된장국에 많이 넣으면 쓴 맛을 내기때문에 적정량을 넣기를 추천드린다. 

 

✅ 냉이된장국 냉이 손질법 

 

  먼저 냉이는 한줌만 준비한다. 마른잎을 제거하고 뿌리는 칼로 긁어서 흙을 제거한다. 식초물을 만들어 냉이를 2~3분정도 담궈 놓은 다음 흔들어 씻고 흐르는 물에 2회정도 반복해 씻어 체에 받쳐주면 끝!!!!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 냉이 된장국 재료 소개 (2인분)

 

 냉이 한줌,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느타리버섯 한줌, 두부 1/4모 

 쌀뜨물 이나 물 600ml, 육수 재료 ( 멸치, 다시마, 말린표고, 말린홍합)

 시판된장 1T, 청국장 1.5T, 고춧가루 1T(깍아서계량)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맛을 추가!!

 

✅냉이된장찌개 맛있게 만드는 법

 

1. 쌀뜨물(600ml)에 멸치 다시마 육수팩을 넣고 끓여준다. 

>> 멸치다시마 육수팩 (냉장고에 있는것 모조리)

      멸치5 + 말린홍합 5 + 말린표고버섯 1+ 다시마 2장

2.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드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 준다. 

 ✔ 애호박,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사각썰기 해준다. 

 ✔ 느타리버섯 한줌은 밑동을 제거해 준비해 주고, 두부는 호박크기보다 크게 사각으로 썰어 준비한다. 

3. 끓는 육수에 된장1T, 청국장1.5T을 넣고 잘 풀어준다. 

4. 된장육수가 끓으면 양파(사각썰기)와, 두부(깍둑썰기)를 넣어 끓여준다. 

5. 호박과 버섯을 넣어주고 한번 더 끓여준다.

6. 고추가루와 마지막 손질한 냉이를 넣고 끓여주면 향긋한 봄내음과 감칠맛이 두배 냉이된장국(청국장찌개) 완성~ 

  봄철 나오는 봄나물로 뚝딱 끓인 냉이청국장찌개로 오늘 저녁 입맛을 돌게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국장의 특유의 고소한 맛과 냉이의 향긋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계속 당기는 맛이다. 다른 반찬 없어도 냉이 청국장찌개 하나로 오늘 밥 한공기는 뚝딱일듯 싶다.  간단하고 쉽게 봄나물로 끓인 냉이된장국~~~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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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은 각자 다 다르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만들어진 냉이된장국임을 알려드리며, 

오늘도 봄나물 요리로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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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https://youtu.be/Yhr5-izjf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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