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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우리집 겨울철 난방비 절약 이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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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우리집 겨울철 난방비 절약 이렇게 해보자

  12월에 들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집에서도 가을 이불에서 조금 더 두꺼운 겨울 이불을 꺼내어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다. 추워진 날씨에 집집마다 난방비의 걱정을 안고도 어쩔 수 없이 집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보일러를 껐다 켰다 하면서 난방을 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오히려 난방비가 과도하게 청구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겨울철 뗄 수 없는 난방비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보일러 껏다 켰다를 반복하지 않기

 솔직히 겨울철에 난방비 폭탄의 걱정 때문에 보일러는 껐다 켰다 하게 되는데 보일러는 처음 설정된 온도를 맞추기 위해 가열을 하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식은 보일러 물을 다시 데우는 데에  많은 양의 가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일러를 끄지 않은 상태로 3~5도 정도 낮게 설정해 놓고 온도를 유지하거나 외출 시에도 외출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긴 시간 동안 집을 비운다면 아예 끄는 것이 좋을 수 있다.

2. 온수 온도 조절하기 

  난방을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방문을 닫아서 열 손실을 사전에 최소화 해야 한다. 특히 따듯한 물을 사용하기 위해서 온수 온도를 높게 설정해 두면 물을 계속 데워야 하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온도는 50도 미만으로 설정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두어 보일러가 과도하게 작동하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3. 외부의 찬바람을 막아 냉기 차단하기

  단열 에어캡을 창문과 문에 붙여 외부의 냉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를 모아 두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두꺼운 커텐을 설치하여 외부의 찬 냉기를 막아주는 것도 좋다. 창문을 통한 열손실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해가 비치는 낮에는 커튼을 열어 내부에 열을 받아들이고 해가 비치지 않을 때는 커튼을 닫아 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깔면 빠른 시간 내에 바닥에 열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바닥의 온기를 빠르게 높여주고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러그나 카펫을 사용하면 난방의 효율을 놓을 수 있다. 

4. 보일러 종류에 따른 설정 방법 

  지역난방의 경우 항상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껏다 켰다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정온도로 유지하면서 추울 땐 1~2도 정도 올리고, 따뜻해지면 1~2도 정도 낮추는 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개별난방의 경우 실내온도 모드를 사용하려면 컨트롤러 주변 온도를 안정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을 할 때 외출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효율적이다.

5. 방안 습도 조절하기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욱 건조하기 때문에 난방 효율이 떨어진다. 습도가 적정하면 온도가 빨리 데워지기도 하고 열을 오래 간직할 수 있어 난방의 효율을 높여준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이며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6. 보일러 청소하기 

  보일러 내부에 보일러가 연소하면서 발생한 분진이 쌓이면 보일러의 효율이 떨어지고,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 청소를 한다거나 관리를 받으면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7. 추가 난방기구 사용하기

  난로 등의 보조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집 안쪽보다 창문, 문 쪽에 등지게 놓으면 문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난방이 효과적이다. 또한 전기장판을 약하게 오래 트는게 절약에 도움이 되며, 실내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계속 틀어놓을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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