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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재테크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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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7가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에어컨 사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에어컨 사용을 무분별하게 하다 보면 전기세 폭탄에 대한 걱정이 따라오는데, 에어컨으로 몸은 시원해질 수 있지만 마음이 불편해지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여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 방법을 익혀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여 전기세 폭탄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해 보자. 

1. 에어컨 필터 점검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그 먼지를 마시게 될 뿐만 아니라 냉방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꼭 정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깨끗하게 해주어야 하는 점검이 필요하다. 필터 청소를 2주 주기로 한 번씩 체크하여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냉방 효과가 약 60% 올라가고, 전기요금은 약 27% 정도 내려간다는 점을 참고하여 주기적인 필터 점검을 해 주어야 한다. 

2. 에어컨 전원 on/off

에어컨을 한번 켠 다음에 1~2시간 정도 가동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실외기 작동으로 처음 실외기 가동시에 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에어컨을 계속 켜 두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 거란 생각에 켜 두었다가 시원하다고 느끼면 끄고 다시 더워지면 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많아져 전기세를 절약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에어컨을 한번 켰을때 1~2시간 정도 가동하는 것이 낫고, 덥게 느껴질 때는 바로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는 바람 세기를 강하게 바꾸는 것이 좋고, 원하는 온도까지 내려가면 에어컨을 끄기보다는 해당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전기세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에어컨 실외기 

에어컨 실외기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더운 열기가 빠져나가기 어려운 구조가 되기 때문에 냉방효율도 낮아지고, 실외기를 가동하는데 전기도 더 들게 된다. 때문에 에어컨 실외기가 놓은 곳은 서늘하고,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 곳이 좋다.

4.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선풍기를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방향과 같은 곳으로 놓고 사용하면 차가운 공기가 더 빨리 퍼져 원하는 온도까지 금방 도달할 수 있다.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돌지 않으니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기세도 낮출 수 있다. 

5. 주기적 환기, 커튼 사용

에어컨 사용전 창문을 열어 실내에 남아있는 뜨거운 열기를 밖으로 보내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커튼 혹은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2~3도가량 낮추어 주는 것이 좋다. 이로써 냉방 효율이 15% 정도 올라간다고 하니 커튼이나 블라인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6. 적정 온도 유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는 5℃이내가 전기세 절감을 위해 좋다. 설정 온도를 1℃올리면, 전력소모는 7% 절감되기 때문에 무조건 실내온도를 18℃~20℃로 맞추기보다는 적정온도인 26℃~28℃로 유지하여 건강과 전기세 절약을 모두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7. 처음에는 강냉방 on

실외기 사용이 전력소비를 많이 일으키는 요인이다. 실외기를 최대한 빨리 멈추게 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에어컨을 켤 때 처음부터 강하게 설정한 후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게 하면 전력소비에 큰 영향을 주는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다. 에어컨이 희망온도에 도달해 실외기 작동이 멈추게 되면 풍향을 다시 약하게 설정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여름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에어컨사용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전기세 폭탄이 날아오지 않도록 활용해 보자.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이라면 에어컨 구입하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알아보고 있을 텐데, 에너지 1등급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사용 관점에서 볼 때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까지 에너지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으뜸 효율 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름철 어마 무시한 전기세 고지서를 받는 게 떨린다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실행해 보는 게 어떨지 생각해보며 글을 마친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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