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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유

둘이 함께 떠난 전남 목포여행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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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갓바위 ♥


  LS와 함께 목포를 다녀온 적이 있죠. 그때, 함께 가보자며 목포 갓바위를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LS 혼자서 목포여행 와서 이번에는 둘이 함께하는 추억을 가지고 싶다고 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갓바위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코롬방제과를 갔다와서 목포에 한군데를 둘러보고 싶다고 LS의 요청으로 갓바위에 가기로 했다. 계획없이 떠난 목포 여행이었다. LS는 5년전에 혼자서 목포 여행을 해본적이 있었다고한다. 그때 혼자서 갓바위에 갔는데 혼자서 사진찍고 있을때, 주위사람들은 혼자 온사람 없이 무리지어 다녀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을때 였던거 같다.

 그래서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어마 어마 하다 . 목포까지 와서 다들 갓바위를 다녀가는 코스인듯 보였다.  입구는 저렇게 나무로 된 길로 만들어져 있으며 , 갓바위 앞까지도 쭉 연결되어있다.

 

 

 

 

  바닷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앞에 뿌옆게 보인다.  "갓바위는 해식작용과 풍화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풍화혈로서 마치 삿갓을 쓴 사람의 형상으로 보인다 하여 갓바위라 불린다"고 한다.  5년전에 LS가찍은 사진이 있다.  5년전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볼수 있다. 많이 차이는 없는데 조금더 깍여져있는 느낌이 든다.

 

 

 

 

  관광객들이 많아 그앞에 기러기도 많았다. 데이트 하고있는 커플도 많고, 가족들도 놀러왔고, 단체로도 많이 오는것 같았다. 사진을 찍고 싶은데 사람들이 자주 걸려서 제대로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그래도 LS의 마음에는 둘이 왔던 추억이 자리잡을수 있어서 좋은 여행이였다. 아이들 데리고 가서 갓바위 형성 방식이나 , 하구둣등 을 설명해도 좋을 여행같다.

 LS는 딱 틔인 바다도 보고, 혼자 와 보았던 곳에 같이 와서 좋았다고 한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날씨가 아쉽다.  가족여행, 데이트, 단체여행 모두 추천한다.

다음에도 좋은 추억여행 쌓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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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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