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노화 막는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
요즘 예전 같지 않게 자주 침침함을 느끼고, 밤에 빛 번짐이 심해졌다. 특히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인공눈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눈의 뻑뻑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눈의 변화는 스마트폰, PC, TV, 태블릿 PC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디지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황반 세포를 파괴하여 눈의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경우라고 한다. 주로 40대 이상에서 생기던 황반 변성 같은 안구질환들의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디지털 기기들의 잦은 사용으로 눈의 노화가 일찍 찾아오는 것이다. 눈의 노화를 조금 더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오늘은 눈의 건강에서 필요한 루테인과 지아잔틴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1. 황반변성이란
시력의 90%이상의 역할을 담당하는 황반에 노화가 오면 황반 구성물질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구성이 줄어들면서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데, 황반변성은 3대 실명 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황반변성이란 노화,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시력기능을 떨어트리는 질환이며, 심할 경우 시력을 상실하게 하기도 한다. 황반에 시세포 대부분이 모여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기 때문에 황반은 시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황반에 변성이 발생하면 기능이 저하되어 질환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단순 노화로 자각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예방방법
제일 먼저 자외선이나 디지털기기 및 블루라이트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빛이 강한 날 선글라스를 써서 눈을 보호하거나 블루라이트 보호경을 착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외선,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루테인을 다량 함유되어있는 눈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케일, 깻잎, 애호박, 시금치, 상추 등 녹황색 채소 섭취를 할 수 있지만 조리할 때 성분이 많이 파괴되어 가열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일 권장량인 20mg을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눈에 맞는 영양소를 찾아 꾸준히 섭취해 주는것이좋다. 황반 구성에 필요한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를 찾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3. 루테인
루테인은 신체나이 25세를 기준으로 점점 감소하고 60세 이상 노화가 진행되면서 절반 이상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루테인 부족으로 인한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이 발병한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아 루테인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 망막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이며, 눈에 자극을 주는 외부의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 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며, 루테인은 황반 전체에 고루 존재하며 야간시력을 담당한다. 눈에 자극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흡수하여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디지털기기들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젊은 세대들이 루테인을 많이 섭취해 주어야 한다. 시력감퇴를 늦추고 유해산소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효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4. 지아잔틴
황반부의 지아잔틴은 중심부에 집중되어 존재하며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청색광을 여과해 주는 효과와 활성산소를 억제해 빛의 의한 산화로부터 황반 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주간 시력을 담당한다.
5.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 시 주의사항
우리 눈의 황반은 각자 맡은 역할이 있기 때문에 눈 건강 영양제를 섭취할 때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을(4:1)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황반의 구성과 동일한 비율로 섭취해야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량 비율을 맞춘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제 섭취 시 주원료 이외에도 부원료가 어떤 것이 함유되어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렌과 비타민E,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하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 유지하며,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타수 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효과적으로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6.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 선택 시 고려사항
인체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는 황반색소는 성분이 함유된 음식이나 외부( 황반변성 영양제)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 화학 부형제 첨가 여부 체크 : 일부 영양제의 경우 캡슐 모양을 유지 및 습기 방지를 위해 화학 부형제를 첨가하기도 하는데 이를 배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식물성 연질 캡슐 사용 여부 체크 : 온도 및 습도에 대해 우수한 안정성을 지녔고, 제형 유지 역시 우수하다.
- 합성첨가물 여부 체크 :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합성감미료, 합성 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합성첨가물에 대한 논란이 있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원료명 및 함량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 개별포장 여부 체크 : 루테인 같은 기름 성분은 열, 빛, 산소에 약하기 때문에 개별 포장된 것이 좋다.
7.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가 특히 필요한 경우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자 / 눈부심이 있어 활동이 불편한 사람 / 눈이 침침한 사람 / 눈의 노화로 인해 눈 건강이 걱정인 사람 / 하루 종일 일하거나 공부하느라고 눈의 피로감이 많은 사람 / 많은 양의 독서로 눈이 피곤하신 사람
오늘은 눈의 시력과 관련된 루테인과 지아잔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금도 컴퓨터를 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도 필요한 영양제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쇼핑몰에 들어가 검색해 보고 있었다.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성분이기 때문에 더욱더 필요한 영양이라고 생각되며, 100세 시대에 눈의 건강을 챙겨서 좋은 것, 예쁜 것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영양제로 젊은 때부터 관리해 눈의 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스마트폰과 가까워진 요즘 시대 젊은 세대부터 나이 든 세대까지 일찍부터 눈 건강 챙겨서 빨라진 눈의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췄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이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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