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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생활건강

비타민D 부족,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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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들

  요즘에는 미세먼지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밖에 나가서 햇빛을 보는 횟수가 더욱더 적어지고 있어 비타민D의 결핍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을수 있는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D의 합성이 일어난다. 그러나 햇빛을 오래 쐬면 피부의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길 수 있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비타민D의 부족 현상 수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외부활동이 더욱더 제한되어 집콕 생활을 많이 하고, 집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을 주로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서 부족 현상이 증가하여 비타민D의 결핍이 우려된다. 


▣ 비타민D의 우리 몸에서의 기능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이 흡수되어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등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고 그외에도 염증세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리몸에서 아주 중요하다. 이런 비타민D가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질환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예방하도록 하자. 

▣ 비타민D부족시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

1. 땀이 많이 난다. 

  일상적인 활동을 하거나 정상체온일 때, 적당한 기온의 환경에서도 땀이 너무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D의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2. 기분이 우울하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뇌 호르몬인 세로토닌햇빛에 노출되면 상승하게 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11배 많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한다. 

3. 뼈가 잘 부러진다.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거나 뼈에서 탈무기질화가 일어나 뼈 손실을 가속화 시켜 골다공증 증상을 악화시키게 된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구루병이라고 하며,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구루병을 골연화증이라고 한다. 특히 엉덩이, 척추 등이 골절되기 쉽다. 

4. 각종 질병 발생 증가

  비타민 D 결핍은 전체 인구의 30∼50%를 차지하고 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며,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체중 조절점이 올라가 지방량이 증가한다. 이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이 증가한다.

▣ 비타민 D섭취에 도움되는 음식

 등푸른 생선, 표고버섯, 달걀노른자, 유제품 등으로 비타민 D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데 음식의 섭취 양이 많아야 하고, 흡수율이 비효율적이어서 보조식품인 영양제 복용 또한 비타민D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섭취되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나라에 따라 비타민 D를 우유, 마가린, 곡류, 빵 등에 첨가하기도 한다. 비타민 D는 안정된 생체 원소이므로 장기간 보존 또는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 권장량

  비타민 D는 최저 필요량 설정에 관한 확실한 근거가 부족하고 햇빛에 쬐이면 피부에서 생합성 되는 특수성으로 인해 식품을 통한 권장량 결정이 쉽지 않아 충분 섭취량을 제안하고 있다. 비타민 D의 1일 충분섭취량은 50세 이하의 성인은 5㎍/일이며,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50세 이상은 10㎍/일이다.  과다섭취시에는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네이버 지식백과>

▣ 영양제 올바르게 고르기 위한 TIP

1. 식물성 성분을 사용한 제품인지 확인한다. 

  식물에서 유래한 비타민D가 맞는지 확인하여 부작용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 추가로 부원료와 캡슐의 성분까지 식물성인지 확인하여 소화가 쉽고 역한 맛과 향이 나지 않는 것이면 섭취하기도 쉬울 것이다. 

2. 오일의 함유량을 확인한다

  비타민D 성분이 지용성이라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면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D를 영양제로 섭취할 경우에는 오일과 함께 섭취가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한다면 비타민D의 섭취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3. 정제 올리브유를 확인한다.

  비타민 D와 정제 올리브유는 시너지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다른 오일과 비교했을 때 쉽게 산패되지 않아 변질의 위험이 적다. 

4. 개별 포장되어있는지를 확인한다. 

  산패의 위험이 있는 영양제일수록 포장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공기에 노출되면 산패의 위험이 있는 오일 함유 제품은 개별포장을 통해 제품의 변질 위험을 낮추고 위생과 보관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좋다. 


  현재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햇빛에 노출되기 힘들 때 비타민D와 관련된 음식의 섭취량을 늘리거나 보조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비타민D의 올바른 섭취로 부작용을 줄이고, 몸이 말해주는 현상에 대해 더욱 귀를 기울여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끝으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현재 상황을 모두 잘 극복해서, 하루 빨리 마음 놓고 밖으로 나들이, 소풍, 여행을 갈 수 있기를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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