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파업 무기한 파업 돌입
택배노조 파업 무기한 파업 돌입 전국 택배노조가 8일 진행된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오늘(9일)부터 전국의 택배노조원 2천 100여명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한다. 택배노조는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협상이라는 자세로 임했던 사회적 합의 기구가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9일부터 전국 모든 조합원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형식적으로는 대리점 연합회가 오늘(8일) 불참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수 없다는 상황에 직면했다는게 결렬의 표면적 이유지만 실질적으로 택배사들이 사회적 합의안 타결을 미루고 적용시점을 1년 유예해달라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결렬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개별 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우체국 택배는 사실상 파업 상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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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