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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유/카페,디저트

[전북 전주] 포근, 아늑 카페 호성동 '커피니(coffe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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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둘레길 탐방을 갔다가 커피 한잔 하려고 들린 곳, 커피니 카페를 소개해요~ 아늑하고, 식물이 많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카페였어요~

아메리카노 행사 2.8 카푸치노3.7

처음에는 좀 걸었다고 당이 떨어지고, 덥더라구요~ 그래서 차가운 돌체라떼를 먹으려다가 디저트 냉장고에 치즈케이크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치즈케이크와 같이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돼서, 치즈케이크와 어울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SSINKER님은 카푸치노 시나몬 가루 많이로 주문~~~~~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3.8

다른 카페보다 디저트가 조금 저렴하더라구요~ 커피도 그렇고요~ 착한 가격이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조명이 아늑한 주황빛으로 빛나고 있고요~ 전등이 특이해서 한번찍어봤어요~ 꼭 문에 달린 전등 같아서 인테리어가 신기했어요~

카페 내부도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했어요~ 잘 가꿔주시는 듯 상태가 좋아 보였어요~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매장의 이곳저곳을 둘러볼 만했어요~ 

안에 공간도 넓고, 가족단위로 외거나 단체로 와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파티션으로 구분도 되어있고, 공간의 효율이 좋았어요~

시나몬이 가득 뿌려진 카푸치노, 커피는 부드럽고, 산미가 강하지 않아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아메리카노였어요~

치즈케이크가 맛있더라구요~ 치즈케이크 한입에 아메리카노를 넣어서 입에서 풀어주면, 좋은 조합이었어요~

테이블 위에있던 식물 매달려 있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선곡이 좋았어요~ 일반 가요가 아닌 카페에서 듣기 좋은 노래들로 틀어주셨고요~ 초록 초록한 식물들을 보며 커피 한잔 하니 마음도 싱그러워지는 듯했습니다. 커피니카페의 커피 한잔으로 좋은 하루 보냈네요~ 차 종류나 행사 음료가 있고, 디저트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개인은 취향이 각자 다 다르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며,

오늘 이곳에서 커피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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