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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유

제주도 농장에서 판매하는 귤을 인터넷으로 구매 한 인하네 제주 효돈감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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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뜨뜻한 방에 누워 몸을 지지면서 귤 하나 까먹는 생활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작년에 선물 받았던 제주 감귤을 올해는 직접 인터넷을 통해 구매해 보기로 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매를 하였으며, 구매할 때는 리뷰가 많은 감귤을 선택하였다.

상품 금액이 비싸게 나오지만 할인금액도 크다.

결국에는 집 앞 마트 가서 사서 먹는 가격과 비슷하다.

또한 무료 배송으로 배송비가 나가지 않아서 좋다.

박스 자체에 택배기사님께 드리는 글이 적혀있는 센스~

이걸 보고 택배기사님은 더욱 신중하게 배달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뒤집어서 개봉하라고 쓰여 있어서 뒤집어서 개봉~

노지감귤이기 때문에 매끈하지는 않다. 아직은 푸릇푸릇한 색이 많이 보이며, 노랗게 보이는 것은 몇 개 보이지 않았다.

박스가 오면 나처럼 선별 작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한번 둘러서 분류를 해놓는다.

벌에 쏘 인자 국인지 곤충에 쏘인 자국인지 이런 걸 골라낸다. 2개 정도 골라내고 다른 귤들은 괜찮았다.

귤을 한번 골라내고 나서 보니 아래에 인하네 효돈감귤 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거나 하는 내용들을 일일이 말해주시기 힘들셔서 출력하여 넣어놓지 않았나 싶다.

 자세한 설명으로 보관방법부터 효능까지 적혀있고, 인하네 농장 위치 등으로 믿음을 높여주고 있다.

10월 29일 주문 31일에 받았으니 주문 후 이틀 정도 걸려서 온 귤이다. 귤은 로열 귤로 5kg을 시켰는데 양이 딱 적당했다. 귤은 후숙 과일로 천천히 익혀 먹으면 단맛이 더 드는데 , 배송도착 후 먹는 귤은 신맛이 강함을 느낄 수 있다. 약 일주일이 지난 이 시점에 귤을 먹으니 단맛이 배가 되어 맛이 있다.

귤은 서로 겹쳐지지 않게 부딪히지 않게 보관하는 게 오래 먹을 수 있는데 나는 겹쳐 놨다가 하나가 완전히 섞어서 먹지를 못했다.

일주일 정도 되니 5kg 감귤이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또 주문해서 먹어보려고 한다. 배송 상태도 좋고, 귤 상태도 좋게 온 인하네 효돈감귤. 한번 시켜서 먹어보니 믿고 또 시켜서 먹어도 될 거 같다. 황금향도 있던데 이번에는 그걸 시켜 먹을까 한다. 실망을 주지 않은 인터넷 감귤 배송~ 믿고 인하네 효돈감귤 집에서 또 주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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