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야채볶음 초간단 밥반찬 술안주 쏘야볶음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맥주와 찰떡 궁합인 소세지 야채볶음을 소개하려고 한다. 소세지 야채볶음의 새콤달콤한 맛이 맥주를 쭈욱~ 끓어당겨 계속해서 술을 부르는 안주일 것 같다. 굴소스와 케첩을 이용하여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쏘야볶음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한다. (쏘야볶음은 취향에 따라 양념을 가감해 주세요~)
✅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비엔나 소세지 또는 후랑크소세지 준비, 큰 양파 1/4개(작은양파 반개), 양배추 2장, 호박 약간, 당근 약간
식용유 1T, 다진마늘 0.5T, 고추장 1T, 굴소스 0.5T, 케첩 2T, 올리고당 또는 물엿 1T, 통깨 약간
(모든 숟가락 계량은 깍아서 사용하였음)
✅ 소세지야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1. 야채는 모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탈탈 털어 사용해 주세요~
( 파프리카, 버섯, 피망 등 가능)
양배추, 당근, 호박, 양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집에 비엔나 소세지 말고 후랑크 소세지가 있어서 이걸 이용했다. 마찬가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다음 팬으로 자리를 옮겨준다.
3. 불은 중약불로 하고, 기름을 1T 두르고, 다진마늘 0.5T를 넣고 볶아준다.
마늘을 볶다가 소세지를 같이 넣으면 소세지에 마늘향이 베어 더 맛있는 것 같다 (개인 취향)
4. 마늘과 소세지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단단한 야채 순으로 넣어준다.
당근- 호박 - 양파 - 양배추(양배추는 제일 마지막에 넣음)
5. 야채가 익어갈때쯤 고추장 1T, 굴소스 0.5T, 케찹은 고추장의 2배정도 넣어준다. (모든 숟가락 계량은 깍아서 계량)
6. 마지막에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1T넣고 양념이 잘 섞어지도록 볶아준다.
이때 센불로 할 경우 양념이 쉽게 타기 때문에 양념을 볶을때는 약불로 줄여 볶아준다.
7. 양념이 어느정도 섞였다면 마지막 야채인 양배추를 넣고 양배추가 숨이 죽을때 까지만 볶아준다.
(양념 넣고 볶아지는 과정 약 3분정도 )
8. 마지막에 그릇에 담고 통깨를 약간 뿌려 완성한다.
새콤달콤한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케첩과 설탕을 마지막에 간을 보며 추가해 준다. (케첩 0.5T, 설탕 0.2T정도)
밥반찬, 술안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이 완성되었다. 간단하고 쉽게 만들수 있어 밥반찬으로 후딱 해 먹기 좋은 메뉴이다.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드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양념을 가감해 주면 된다.
오늘의 메뉴 소세지 야채볶음을 가지고 맥주와 함께 먹어야 될것 같다. 남은건 밥 반찬으로 먹고.......
남는게 있을까 싶지만 ㅋㅋㅋ 다음에는 많이 만들어서 밥반찬이랑 술안주랑 따로 담아놔야 겠다고 뒤늦게 생각해 본다.
오늘의 메뉴 소세지 야채볶음 완성 (쏘야~~~)
요리를 만드는 자세한 과정 (구독 좋아요~ 꾸욱 눌러주세용!!!)
개인의 취향은 각자 다르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만든 쏘야볶음임을 알려드리며, (취향존중)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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