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무침 식탁에서 만나는 싱그러운 봄나물 요리 만들기
돌나물(돗나물, 돈나물)은 제철음식이라 부드럽고 사각 아삭 거리는 식감이 좋다. 돌나물은 한 봉지로 입안을 향긋한 봄으로 물들일 수 있는 식재료라고 생각된다. 돌나물은 해열과 해독에 좋고, 칼슘,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맛과 영양면에서도 좋다. 초무침,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3월 제철음식인 돌나물은 새콤한 돌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겨울철 까실했던 입맛을 깨우는데 최고인 음식으로 생각된다. 오늘은 이런 봄철 대표 제철음식인 돌나물로 새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생채로 무쳐 먹는 돌나물무침을 소개하려 한다.
✅ 돌나물 손질방법
돌나물은 끝이 뾰족하고 줄기가 마르지 않고 잎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싱싱한 것을 고르는 방법이다. 돌나물은 수분함량이 높아 짓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손질할 때도 짓무른 잎 정도만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빨리 씻어 체에 건져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돌나물무침 재료 준비 (한 봉지 기준)
돌나물 한 봉지, 채 썬 양파 1/4, 채썬 당근 약간
고춧가루 1T, 황설탕 0.5T, 식초 2T(입맛에 따라 가감), 매실청 2T, 다진 마늘 0.5T, 고추장 1T, 참기름 1T, 통깨 약간
✅돌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레시피)
1. 준비된 양파와 당근을 채 썰어 준비해 줍니다.
2. 볼에 고춧가루 1T, 설탕 0.5T, 식초 2T, 매실청 2T, 다진 마늘 0.5T, 고추장 1T를 넣고 잘 섞어 준다.
3. 마지막으로 참기름 1T를 넣고 양념이 겉돌지 않게 잘 섞어 준다.
4. 양념이 준비되었다면 씻어둔 돌나물을 넣고 무르지 않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돌나물은 수분이 많아 조금만 힘을 줘도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정말 살살 버무려 줘야 된다는 것이다.
5.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첨가해 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돌나물을 이용해 새콤달콤 맛있는 봄나물 반찬이 완성되었다. 식탁에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돌나물 무침은 간단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가득하여 봄철 입맛을 살려주기에 충분하다. 아삭 거리는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밥을 비벼먹고 싶게 만든다.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 있어서 누구나 새콤한 돌나물무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푸릇한 색감까지 오늘 우리집에도 봄이 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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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은 모두 다 다르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만든 돌라물무침임을 알려드리며,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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