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갤럭시 폴드보다는 LG전자의 듀얼 스크린과 비슷한 디자인 일 것이란 추측이다.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어 붙인 형태이다.
최근 IT 전문 유명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폴더블 아이폰의) 프로토타입은 두개 혀면을 경첩으로 연결한 형태라고 전했다. 외관은 아이폰 11처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이고, 노치 디자인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부터 내놓고 있는 듀얼 스크린과 비슷한 형태(2개의 분리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힌지로 결합해 폴딩을 하는 구조)라고 한다.
국내 LG전자는 지난해 V50씽큐, V50S씽큐와 올해 V60씽큐·벨벳에 듀얼 스크린을 적용하여 듀얼스크린으로 폴더블 형태를 구현한 바 있다. 필요에 따라 스마트폰에 두 번째 스크린을 붙였다가 떼어낼 수 있는 형태이다.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면 두 개의 스크린이 경첨으로 연결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두 개 화면을 연결하는 서피스 듀오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애플은 이외에도 폴더블 폰과 관련된 특허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올해 2월엔 주름 없이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특허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화면을 말수 있는 롤러블 폰 특허도 출원했다. 애플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구조의 특허 이외에도 디스플레이를 직접 접는 구조에 대한 특허도 이미 출원했기 대문에 실제로는 어떤 형태를 시장에 내놓을지는 확답할 수가 없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은 올해 당장 출시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선 애플이 개발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 이후에 폴더블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에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하면서 삼성, 엘지, 애플의 폴더블 폰의 시장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지식공유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애플 ios 14 공개 출시일 (18) | 2020.06.23 |
|---|---|
|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 동시 충전 가능한 에어파워 무선충전 패드 (14) | 2020.06.22 |
| 갤럭시A31 LG Q61 보급형 스마트폰 스펙 비교 (15) | 2020.06.22 |
| 스마트쉘터 미래형 버스정류장 (13) | 2020.06.11 |
| 갤럭시 노트20 출시 그리고 가격 (14) | 2020.06.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