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용설명서라 쓰고 취미생활이라 부른다.
오늘은 제가 몇해년 전에 사놓은 컬러링북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현재 바깥 활동을 많이 못하고 있어서 주말마다 열심히 다시 칠하기 시작한 제 작품(?)을 소개합니다.
한 3년전에 산거 같은데,,, 그때는 잡생각이 많아져서 잡생각을 지우려고 시작했었습니다. 정말 색을 칠하는 작업을 할 때면 아무 생각이 없이 그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책을 사면서 같이 색연필을 12색으로 구매했었는데 12색만으로는 제 색칠 공부하는데 부족해서 나중에는 36색으로 구매했어요~ ㅎㅎㅎ
저 책을 샀을때 책의 표지에 있는 색감들이 너무 좋아서 나도 저렇게 색칠해 보면 어떨까 하고 구매를 했는데 안쪽에 너무 색칠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은 부분 색칠하는 거 어려우신 분들은 이 책 비추입니다. 정말 색칠할 부분도 많고, 작은 그림들이 있어서 힘듭니다.
3년 전쯤에는 직장일에 치여, 주말이 아니면 마음이 좀 안 좋은 날에 이 작업을 하면 그쪽으로 신경도 안 쓰이고, 온전히 이 색칠에만 빠져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컬러링북이 책페이지수도 많고, 하나 색칠 끝내는데 상당히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되어 중간에 그만두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주말에 도움을 주네요~
지금까지 색칠한 것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 취향대로 색칠한 것이니 안 이쁘더라도 참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순이들에게 취미생활로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 완성해 놓고 나면 뿌듯함과 이렇게 나중에 감상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3년 만에 꺼내서 최근에 다시 하기 시작했지만 취미생활로 좋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려 많이는 투자하지 못한다는 거죠~ 3년 전에도 퇴근하고 와서 하고 주말에 하고 해서 일주일 정도 걸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추억팔이 어떠셨나요? 요즘 코로나로 밖에 못나가서 집에서 할만한 취미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컬러링북 추천드립니다. 대신 자신에게 맞는 그림체와 너무 복잡하지 않은 컬러링북을 고르시면 쉽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많은 종류가 나와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걸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고 나면 본인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내일이 주말이네요~ 주말 컬러링북과 함께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의 취향으로 색칠됐음을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합니다. 너무 색칠을 못했더라도 속으로만 말해주세요. 이래봬도 여린 감정의 소유자랍니다. ^^* 좋은 주말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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