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공유

집순이 취미생활 (주말사용설명서)

728x90
반응형

주말 사용설명서라 쓰고 취미생활이라 부른다. 

오늘은 제가 몇해년 전에 사놓은 컬러링북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현재 바깥 활동을 많이 못하고 있어서 주말마다 열심히 다시 칠하기 시작한 제 작품(?)을 소개합니다. 

한 3년전에 산거 같은데,,, 그때는 잡생각이 많아져서 잡생각을 지우려고 시작했었습니다. 정말 색을 칠하는 작업을 할 때면 아무 생각이 없이 그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책을 사면서 같이 색연필을 12색으로 구매했었는데 12색만으로는 제 색칠 공부하는데 부족해서 나중에는 36색으로 구매했어요~ ㅎㅎㅎ

저 책을 샀을때 책의 표지에 있는 색감들이 너무 좋아서 나도 저렇게 색칠해 보면 어떨까 하고 구매를 했는데 안쪽에 너무 색칠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은 부분 색칠하는 거 어려우신 분들은 이 책 비추입니다. 정말 색칠할 부분도 많고, 작은 그림들이 있어서 힘듭니다. 

3년 전쯤에는 직장일에 치여, 주말이 아니면 마음이 좀 안 좋은 날에 이 작업을 하면 그쪽으로 신경도 안 쓰이고, 온전히 이 색칠에만 빠져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컬러링북이 책페이지수도 많고, 하나 색칠 끝내는데 상당히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되어 중간에 그만두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주말에 도움을 주네요~ 

지금까지 색칠한 것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 취향대로 색칠한 것이니 안 이쁘더라도 참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간에 하다가 포기함, 중간에 색칠할것이 어마어마함을 깨달았어요~
이것도 포기.. 하지만 언젠가는 꼭~ 완성시키고 말테다!!!

집순이들에게 취미생활로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 완성해 놓고 나면 뿌듯함과 이렇게 나중에 감상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3년 만에 꺼내서 최근에 다시 하기 시작했지만 취미생활로 좋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려 많이는 투자하지 못한다는 거죠~ 3년 전에도 퇴근하고 와서 하고 주말에 하고 해서 일주일 정도 걸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추억팔이 어떠셨나요? 요즘 코로나로 밖에 못나가서 집에서 할만한 취미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컬러링북 추천드립니다. 대신 자신에게 맞는 그림체와 너무 복잡하지 않은 컬러링북을 고르시면 쉽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많은 종류가 나와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걸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고 나면 본인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내일이 주말이네요~ 주말 컬러링북과 함께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의 취향으로 색칠됐음을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합니다. 너무 색칠을 못했더라도 속으로만 말해주세요. 이래봬도 여린 감정의 소유자랍니다. ^^* 좋은 주말들 보내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