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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텔레그램 사건 불꽃 수사 계기는 어떻게 이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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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코로나와 n번방 사건으로 우리나라가 떠들석 한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생긴 궁금 사항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n번방 사건을 세상에 나오게 한 착한 영웅은 누구인가?  익명의 '불꽃'

 

  2019년 2월에 다수 남성 가해자들이 피해자 여성들을 ‘노예’라고 부르며 성 착취 사진을 올리고 신상정보까지 공유되는 텔레그램 채팅방이 있다는 사실이 남초 커뮤니티에 알려졌다. ‘갓갓’이라는 닉네임은 ‘1번방’부터 ‘8번방’(속칭 ‘n번방’)까지 여덟 개의 채팅방을 만들어서 여기에 성 착취 음란물을 올렸고 ‘와치맨’이라는 닉네임은 ‘고담방’이라는 텔레그램 방에 그곳들의 링크를 올려 접속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n번방은 2019년 9월에 사라졌고 대신 다른 방들이 생겨났다.

 

 



그 중 ‘박사’라는 닉네임이 가장 유명한데,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유통하고 암호화폐 결제로만 채팅방에 들어갈 수 있는 전문적인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2019년 7월에 등장한 ‘박사’는 여성들을 협박하고 신상정보를 파악해 가학적인 사진과 영상을 찍고 올리게 했다. 보도가 시작되자 ‘박사’는 기자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유포하기도 했다. 또 인천광역시에 있는 고등학생은 아동 음란물과 마약 거래 링크가 공유되는 여러 개의 텔레그램 채팅방을 운영하고, 경찰 수사에 대비하는 요령까지 공유했다.

n번방 사건을 최초로 신고한 것은 익명의 대학생 추적단 '불꽃'이며, 이들의 제1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수상과 보도 이후 한겨레가 기획보도를 올리며 세간에 n번방 사건이 알려졌다. 이후 n번방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19년 11월 29일에 올라왔으나 동의자가 133,313명을 기록해 청원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 2020년 1월 2일에 새로운 청원이 올라왔고 219,705명이 동의하면서 답변을 받았다. 2020년 2월에 66명의 n번방 사건 동조자가 검거되었다. 2020년 1월 15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국제공조수사, 디지털성범죄 전담부서 신설, 양형기준 상향 등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이 동의했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본회의불부의 처리했고, 이는 졸속 처리라는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관련 자료집 제공에도 불구하고 한달 남짓한 시간 동안 사건에 대한 파악마저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처리한 것이 밝혀져 빈축을 샀다.


이러면서 3월 17일 박사가 잡혔는데요.


현재 4일만에 100만명 돌파 했다고 합니다!!!!! -> 현재 200만돌파!!!!!!!!!!!!!! 청원 동의 1분도 안걸립니다.

정말 나쁜놈들 꼭 신상공개되고, 그에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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