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봄날 산책하기

햇빛도 쨍쨍.  바람도 간간히 불고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
이런날에 가볍에 입고  밖으로 나섰다!  썬글라스는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눈이 부실 정도의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나선다.  주위를 둘러보면 초록함으로 옷을갈아입고.  서로자기가 더 푸르다면 햇빛에반짝거리는거 같다.
눈이 쌓여 있을 때는 오르기 망설였던 곳을 가본다.  나무 그늘 많아 지금 흘린땀을 말려준다

벤치에 앉아 자연을 느끼고 있을때 고양이 친구를 만났다. 참으로 오랜만에 마른 길고양이를 보았다.  고양이 친구가 배가고픈지  도망가지 않고 나를쳐다보고 있다.  하지만 난 줄게없는데. .  한참을 바라보던 길냥이가 자리를 떳다.

나는 조금더 햇살과 바람을 느끼고 나서야 자리를 떳다
내려오는길 본 철쭉. 각양 각색의 색이  내 발길을 잡았다! 

초록의 봄날을 마음껏 느끼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