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NKER님이 소개로 가보게 된 곳, '화심 순두부 본점' 맛집을 소개해요~
찌개를 좋아하는 저를 이곳에 데리고 가고 싶었었나 봐요~ ㅋㅋㅋ
예전부터 가보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주말에 방문하였는데요~ 2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화심순두부찌개를 먹기 위해 오셨나 봐요~
주차장도 매장을 두고, 앞, 뒤, 옆이 모두 주차장인데 주차할 공간이 많이 안보였네요~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정말 여러가지로 놀랬어요~
매장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많은 테이블수와 입식, 좌식 테이블이 나눠져서 되어있었고요~
좌식 테이블 방에는 놀이방도 보이더라고요~
SSINKER는 반대편집에 가봤다고 하네요~ 처음 방문하셨다면 기본을 먹어야겠죠?
화심순두부와 바지락순두부찌개를 주문하고, 콩비지로 해물파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둘임에도 불구하고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둘이서 먹을 수 있게 크기를 작게 한 파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해물순두부와, 화심순두부찌개가 먼저나왔어요~ 순두부가 나오는데 냄새가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맛있어요~ ㅋㅋ
이곳의 순두부찌개는 평소 우리가 사먹는 찌개와는 다르게 달걀이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다는 거~~
막 끓여서 나온 순두부찌개는 뚝배기에 나와 아주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어야 해요~
반찬도 깔끔하고, 추가로 먹고 싶으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이것도 화심순두부 본점의 장점인 거 같아요~
순두부찌개 맛이 진하고 고소했어요~ 감칠맛 나는 맛에 숟가락질이 멈추지 않았아요~ ㅋ
두부가 단단하고 고소한 느낌이 있고, 돼지고기 순두부의 돼지고기가 만두에 들어가는 만두소 같았어요!
양념이 되어있고, 고기랑 잘 어울렸어요~ 원래는 해산물 순두부찌개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곳은 화심순두부의 돼지고기 순두부찌개가 국물 맛이 진하고, 양념돼지고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어서 좋았아요~
밑반찬들도 간이 좋고, 특히나 겉절이가 평균 이상의 맛이에요~ 배추를 좋은 걸 쓰시는지 단맛이 많이 나고, 양념과 어울려서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또한 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을 추가로 먹을 수 있었어요~
해물파전은 뭔가 덜 익은 듯한 느낌으로 반죽으로 비지를 사용하셨는지 식감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간장하고 같이 먹어야 간이 맞는듯한 느낌?
해산물이 풍부하게 많이 들어가서 좋긴 했지만 식감이 제가 좋아하지 않는 맛이었어요~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먹을 땐 몰랐는데 계산하고 나가려고 하니깐 테이블마다 돈가스가 보이더라고요~
두부돈가스로 많이들 주문해서 드시던데요~ 배가 불렀는데도 먹고 싶었어요~
파전을 다 먹지 못하고 결국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순두부찌개 배 터지게 먹고 왔네요~ 맛있어서 위에 부담갈 정도로 먹고 왔어요~
주말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많았어요~ 점심시간대를 놓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는데 점심시간이었으면 얼마나 더 많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자리도 많고, 내부가 넓었지만 손님들로 꽉 차 있는 곳이에요~
계산하러 가면서 본 상장과 명패들을 구경했어요~ 포장판매도 하고 있어서 견본품을 보여주니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배 터지게 먹고 나오면서도 콩 도넛은 꼭 먹어보리라 생각했어서 갓튀김 콩도넛 2개 사서 차에서 바로 먹었어요~ ㅋ
갓 튀긴 콩 도넛에 설탕까지 묻혀 먹어 디저트로 딱이더라고요~ ㅎㅎㅎ
이곳은 두 번 세 번 갈 거예요~ 너무 맛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맛있이예요~~~
순두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세요~
개인의 취향은 모두 다르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작성될 글임을 알려드리며, (취향 존중)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여행공유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짐한 한끼가 생각나는 전북 전주 왕 돈가스 집은 홍익돈까스 (0) | 2020.02.13 |
---|---|
싱싱한 전남 목포 낙지 맛집 뜰채로 가자 (0) | 2020.01.31 |
맛남의 광장에 나온 덕유산휴게소(통영방향) 솔직후기 (0) | 2020.01.22 |
오늘 데이트는 이곳에서 하자 전북 전주 초밥맛집 '상무초밥' (0) | 2019.12.23 |
손에 꼽히는 떡볶이의 맛보자 옴시롱 감시롱에서 전북 전주 '돌아온 떡볶이'로 (0) | 201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