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스피커 클로바 클락+ 출시
네이버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탁상시계형 스마트 스피커 클로바 클락+를 7월 1일에 출시한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 음성 명령 없이 현재 시각, 알람 설정여부, 미세먼지 상태, 눈/비 소식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클로바 클락+를 만들었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능(iOT)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 홈 지원 기기뿐만 아니라 적외선 리모컨을 지원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TV, 셋톱박스를 클로바 클락+와 연동할 수 있다.
고객의 이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 홈에서는 리모컨기능이, AI스피커에서는 날씨, 시간 정보 검색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에 AI리모컨 기능을 접목하고 탁상시계 화면에 나타나는 날씨, 미세먼지 아이콘으로 직관적인 정보를 시각화 해 실생활에서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의 클로바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었던 음악, 오디오 콘텐츠, 어린이 콘텐츠, 생활 정보 검색, 영어 대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클로바 클락+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웰컴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 칩셋을 탑재해 고품질의 오디오 경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네이버 AI스피커 클로바 클락+ 스펙>
크기 |
166×81×87.5mm |
무게 |
460g |
색상 |
White |
배터리 |
없음 |
음성 입력 |
2개의 내장 마이크 |
네이버는 이용자가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출발 타이머 기능도 준비 중이다. 미리 클로바 앱에 출발지, 목적지와 이동수단, 도착시간 등을 미리 설정해 두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출발해야 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아주 스마트한 기능이다.
** 출발 타이머 기능은 2020년 8월에 업데이트될 예정 (네이버 클로바 홈페이지 출처)
클로바 클락+은 LG U+의 스마트 인터넷 요금제 3종 가입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클로바 클락+ 출시를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네이버 클로바는 계속해서 새로운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AI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네이버 정석근 대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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